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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구 2035년 318만7천명”

市, 군·구별 인구 추계 공표… 서구 66만명 ‘최다’ 전망

김민 기자 kbodo@naver.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11일 20:21     발행일 2018년 01월 12일 금요일     제1면
▲ 인천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2015~2035년)
▲ 인천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2015~2035년)

인천지역 인구가 오는 2035년까지 꾸준히 늘어나 318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인천시는 2035년까지 10개 군·구별 상주인구를 전망한 ‘인천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를 11일 공표했다.

이번 장래인구추계는 통계청의 ‘장래 인구추계 시·도 편(2015~2045년)’을 시가 통계청 기준에 맞춰 군·구별로 추계한 자료다. 자료의 주요 항목으로는 연령별 장래인구·인구성장률·중위연령·유소년인구·생산가능인구·고령인구·부양비 및 노령화 지수 등 10개 항목이 있다.

이번 장래인구추계에서 예측한 인천의 전체 인구는 2015년 288만3천명에서 2035년 318만7천명까지 꾸준히 늘어난다. 그동안 전국 대비 인천의 인구 비중도 2015년 5.7%에서 2035년 6%로 0.3%p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인구성장률(전년 대비 인구증가율)은 2015년 0.83%에서 2035년 0.12%로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늘어나 2028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군·구별 인구 규모는 상위 3개 구의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예상됐다. 2015년 기준 상위 3개 구는 부평구(54만9천791명), 남동구(52만551명), 서구(49만7천326명) 순이다. 그러나 2035년에는 서구(66만2천287명), 남동구(56만2천591명), 부평구(49만7천532명) 순으로 서구와 부평구의 순위가 서로 뒤바뀔 전망이다.

특히 중구·남구·연수구·남동구·서구·강화군·옹진군 등 7개 군·구 인구는 2035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반면, 현재도 인구가 감소 중인 동구·부평구·계양구 등의 3개 구 인구는 2035년까지 지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이번 장래인구추계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는 출생·사망·인구이동 등 자연발생 변동 추이를 반영해 5년마다 추계된다”며 “향후 7호선 청라 연장, 검단신도시 개발 등을 포함한 사회변동 요인도 반영해 균형발전전략 수립 등 정책 수립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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