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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설 명절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18일 18:19     발행일 2018년 01월 19일 금요일     제0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원산지명예감사원 등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설 명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태·조기·병어·문어·굴비·전복 선물세트 등의 원산지를 속여 팔지 못하도록 생산·유통업체, 통신판매업체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자체,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해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은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 조사기법과 관세청의 협조를 받아 관련수산물의 유통경로를 사전에 파악·추적함으로써 원산지 단속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할 경우에는 최소 5만원 이상 최고 1천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원산지 미표시 2회 또는 거짓표시로 적발된 경우 위반 업소명·주소·위반사항 등을 단속기관과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인천지원 관계자는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수산물 구입 시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는 등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은 1899-2112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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