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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국제해양관광 도시 도약 박차…초대형 크루즈선 접안 가능, 10월 준공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18일 18:19     발행일 2018년 01월 19일 금요일     제9면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을 국제해양관광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 인천 남항 남쪽에 있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 해안에 지상 2층, 연면적 7천364㎡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전용부두를 갖춘 크루즈터미널을 준공한다.

크루즈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WTO(세계무역기구)가 미래 10대 관광산업으로 선정할 정도로 전망이 밝고 고용증대 등의 경제파급효과가 커,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인천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해외 크루즈선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했으나 지난해는 중국발 사드문제 등으로 당초 76척 입항예정이던 크루즈선이 17척 입항에 그치는등 활력을 잃었지만 올해는 전용부두 건설에 따라 입항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준공될 크루즈 터미널은 최대 22만5천t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전용부두 건설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조위차에 맞춰 승객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이동식 승하선용 사다리도 설치를 끝냈다.

공사는 터미널이 준공되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5월부터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 롯데관광개발과 인천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전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오는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제1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25,587㎡)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11,256㎡)의 합산 규모보다 2배 확장된 신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66,805㎡)을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곳에 신축중이다.

또 공사는 향후 2030년까지 연 220만명 이상의 여행객 인천항 방문에 대비, 신국제여객부두 배후부지에 추진중인 ‘골든하버’ 투자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봉현 사장은 “골든하버와 더불어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수도권 해양관광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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