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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이동편의 위해 '2018년 이동지원센터 운영계획' 마련 추진

김민 기자 kbodo@naver.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19일 18:56     발행일 2018년 03월 20일 화요일     제1면
인천시가 장애인도 어디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와 인천교통공사는 ‘2018년 이동지원센터(장애인 콜택시) 운영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한층 발전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스템·차량·인력 등 3개 분야 11개 핵심사업을 이번 운영계획에 담았다.

시는 시스템 분야로 ‘인천 바로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바로콜 서비스를 통해 더 빠르고 안전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시의 목표이다. 지난해 9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바로콜 서비스 이용건수는 15만1천497건에 달한다.

바로콜 서비스 본격 시행에 맞춰 시는 운전원 24명을 충원하고, 배차 전담 상담원을 운영해 빠르고 정확한 배차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 교통약자와 가족에게 문화 체험 및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력 분야로는 운전원·상담원·바우처택시기사 대상의 안전교육 52회, 친절 서비스 교육 6회가 진행된다. 시는 이들 교육을 통해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한다는 구상이다.

직원의 사기 진작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휴게실 수선 등 근무환경 개선과 포상금 지급 방법 개선 등이 동시에 추진된다.

차량 분야로는 10년 이상 노후 특장차량 20대 교체, 특장차량 5대 증차(총 145대 운영), 바우처택시 30대 증차(총 150대 운영)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시보조금 91억원과 교통공사 예산 7억원 등 총 98억원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3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계획을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중점 추진방향을 정하고, 이를 위한 11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버금가는 성과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의 장애인 콜택시 운영 실적은 44만1천건에 이른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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