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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싸움판 끼어들어 ‘행인 폭행’… 지인 시비 휩쓸려 상대방과 몸싸움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3일 20:56     발행일 2018년 08월 14일 화요일     제7면
현직 인천지역 경찰관이 지인의 싸움에 연루돼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 경사(44)를 조사하고 있다.

A 경사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길거리에서 B씨(42) 등 행인 2명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지인 C씨(44·여)와 함께 술을 마시고 나서 헤어진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가 “시비가 붙었다”는 C씨의 연락을 받았다.

택시를 돌려 C씨가 있던 곳으로 간 A 경사는 B씨 등 2명을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일 A 경사와 C씨를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으나 술에 만취해 정확한 조사가 어렵다고 보고 일단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뒤 A 경사 등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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