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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금금지 사건 수사 당시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원시점에 진술서를 제출, 사실상 소환 요청에 불응했다.2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지난 26일 이 지검장에게 세 번째 출석요구서를 보내면서 편한 날짜와 장소를 정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검찰은 지난 18일 이 지검장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지난 주말과 이번 주 초 두 차례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바 있다.이 지검장이 이에 대해 “시일이 촉박하다”는 등의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2-28 16:33

은수미 성남시장 비서관에게 시장 수사자료를 보여준 의혹을 받던 경찰관이 구속기로에 섰다.수원지검은 지난 26일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협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4일 전후로 진행될 전망이다.A 경감은 2018년 10월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던 당시 비서관을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주는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은 시장의 비서관인 이모씨는 “2018년 10월13일 A경감을 만나 은 시장의 수사 결과 보고서를 살펴봤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2-28 16:08

18년 전 초등학생 조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동혁)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66)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성인이 된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제안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진술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B씨는 18년 전 초등학생이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2-28 15:17

27일 낮 12시 20분께 군포시 수원광명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리산 2터널에서 1차로를 달리던 티볼리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처리를 위해 편도 3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후방 5㎞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사건·사고·판결 | 윤덕흥 기자 | 2021-02-27 14:25

“내가 망 볼 테니까 빨리 털어!”야심한 시각, 무인빨래방에서 앳된 얼굴을 가린 절도범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계산대를 부순 뒤 현금을 챙긴 이들은 능숙하게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범행에 가담한 일당은 총 3명. 중학교를 갓 졸업한 10대들은 차량을 훔친 것도 모자라 수도권을 돌며 무인점포를 터는 ‘간 큰’ 행보를 보였다.수원서부경찰서는 A군(16) 등 3명을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협의로 입건,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A군은 지난 23일 저녁 수원에서 문이 열린 검은색 그랜저 차량을 훔쳤다. 면허도 없이 운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2-26 17:20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예고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 10명이 적발됐다.경기도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0시까지 관내 13개 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와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그 결과, 운전면허 정지 5명ㆍ면허 취소 5명 등 총 10명을 적발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가장 높은 운전자의 수치는 0.134%였다.앞서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도권 식당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연장됨에 따라 영업 종료되는 시점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2-26 09:54

26일 오전 5시50분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이 전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7명, 장비 25대를 동원해 오전 7시15분께 완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장희준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2-26 08:36

의정부경전철과 지하철에서 노인을 폭행, 사회적 공분을 산 중학생들이 소년부로 송치됐다.의정부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13ㆍ중학교 1학년), B군(13ㆍ중학교 1학년)을 의정부지법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만 13세로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 입건하지 않고 소년부에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께 지하철 1호선에서 노인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6일 오전 8시20분께 의정부경전철에서 노인 D씨의 목을 조르고 바닥으로 넘어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 중학생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2-25 20:11

미성년자 제자를 때리고 폭언을 하는 등 학대 행위를 일삼은 유명 피겨스케이팅 코치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6부(부장판사 김중남)는 아동학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겨 코치 A씨(31)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을 제한했다.A씨는 피겨 강습생이던 B씨(당시 19세)가 회전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뺨을 때린 것을 비롯해 2010년 6월부터 2019년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2-25 19:32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25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회 소속 감사위원 2명은 지회장 A씨(77)가 직책 수행경비(수당)를 적법하게 수령, 사용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진행했다.내손동의 한 경로당 회장 B씨가 “지회장이 직책 수당을 지회 운영비로 변경해 사용하라는 대한노인회의 지시를 받았음에도 이를 개인적으로 받아 썼다”며 감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감사 결과 A씨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32개월 간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1-02-2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