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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이 돼 세계인이 함께 걷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스페인의 일관된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

정부 | 정금민 기자 | 2019-10-24

정부가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절차를 간편화해 내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적용하기로 했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고령자 등 자격에 따라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깎아주는 제도가 시행 중이다. 다만 감면을 받으려면 자격 확인을 위한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한 경우가 많았다.행안부는 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중점과제로서 국민에게 서류 제출 불편을 강요하는 소극적인 행정을 개선하고 국민이 원하면 본인의 자격여부를 서류제출 없이도 다른 기관의 정보를 연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4

내년 4월말부터는 공동주택 규모가 100가구만 넘어도 의무적으로 관리비 등을 공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24일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관리비 의무관리 대상을 100가구 이상 중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대상은 300가구 이상, 150가구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가구 이상 주상복합건축물이었다.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해 기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47개 세부항목 공개)과 달리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4

정부가 지난달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제’를 권고한 데 이어 ‘사용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 브리핑’을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특히 아동·청소년과 임산부,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비흡연자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의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가운데 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 호흡기 이상 증상이

정부 | 구예리 기자 | 2019-10-23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다”며 “경제뿐 아니라 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면서 터져 나온 ‘공정’에 대한 문제제기를 적극 받아들여 임기 후반기 주요한 국정운영 기조로 삼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3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2020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힌 집권 후반 국정운영 키워드는 ‘공정’을 위한 ‘개혁’과 ‘포용’ㆍ‘평화’ 등 네 가지로 압축된다.문 대통령은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다”며 ‘공정’을 이날 시정연설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정부는 올해 예산(469조 6천억 원)보다 9.3%(43조 900억 원) 증가한 513조 5천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 정부 남은 2년 반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혁신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3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자체적으로 대북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통일부는 지자체도 대북지원사업자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은 대북지원사업자 지정 대상에 지자체까지 포함했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경우 대북 지원사업이 좀 더 내실 있고 질서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담겼다.개정안은 또 지자체 등이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을 추진할 경우 통일부 장관과 사업 계획을 사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3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를 위한 돼지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한해 사료구매 자금 등 정책자금에 대한 상환기간을 2년 연장하는 한편 이자도 감면해주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년간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그 기간의 이자도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 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내 살처분 농가 가운데 돼지수매에 참여한 농가다.다만, 가축전염예방법에서 정한 질병발생 신고지연 및 미신고, 예방접종 명령, 살처분 명령을 위반해 처분받은 농가는 지원대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2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리 경제가 대외 파고를 넘어 활력을 되찾고 국민께서도 삶이 나아졌다고 체감할 때까지 재정의 역할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 “내년도 확장예산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대외충격의 파고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나아가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살리는 마중 물 역할을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2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513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과 집행 정책 기조를 설명하면서 국회가 예산 심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21일 “국회 시정연설이므로 예산에 대해 당연히 언급하실 것이고, 공정에 대한 말씀도 있으실 것”이라면서 “원고는 28분 정도 분량”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은 이번이 네 번째다.예산안을 계기로 나서는 시정연설인 만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이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