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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폭언을 일삼은 혐의의 지역아동센터장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A씨(6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하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다.A씨는 지난 2016~2018년 인천시 남동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3명에게 여러 차례 폭언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 2018년 10월 미술대회 준비물을 챙겨 오지 않은 초등생 B양(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11-08 17:59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중국 교포인 근로자 A씨(45)가 사망했다.A씨는 당시 현장에서 배관 연장 작업을 하고 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작업은 상수도관 연장 작업으로 통상 기존 배관을 마개로 막고 인위적으로 압력을 넣어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A씨는 누수를 확인하기 위해 넣어둔 압력을 제거하지 않은 채 마개를 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A씨와 함께 2인1조로 작업 중이던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08 17:59

인천지역 지하 하수도 작업장 등에서 작업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의 질식사고가 잇따르면서 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8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화조, 지하 하수도 작업장 등 밀폐공간 작업 시 유독가스 농도측정과 적당한 간격을 둔 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안전 교육조차 없이 작업에 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통상 밀폐공간 작업은 원청 사업장 소속 정규직원이 아닌 하청을 받은 용역업체의 일용직 작업자가 맡는다. 이때 원청업체는 규정상 하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밀폐작

인천사회 | 강우진 기자 | 2020-11-08 17:59

인천지방검찰청은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동·미추홀을)을 기소했다.검찰은 윤 의원이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씨에게 지난 총선 당시 경쟁 후보였던 안상수 전 국회의원을 허위 사실로 고소케 하고 이를 모 언론사가 보도하도록 한 혐의를 적용했다.또 보도가 나온 후 해당 언론사 대표 등 허위 보도에 관여한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도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7일 총선 불법개입 혐의로 유씨와 그의 아들, 윤 의원 보좌관 등 5명을 재판에 넘긴데 이어 지난달 15일에는 윤 의원 등 3명을 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06 15:29

인천시가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1년도 본예산(안)을 11조 9천399억원으로 편성했다.시는 4일 ‘2021년도 예산안 기자브리핑’을 통해 11조9천399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규모는 지방세 증가율 둔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2020년 대비 6% 증가했다.시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4대 인천형 뉴딜과 4대 현안사업 선정, 신속하게 집행해 가시적인 시민체감이 가능한 사업 발굴, 적극적 재정운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11-04 10:39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아파트 청약의 ‘장애인 특별공급’이 브로커의 먹잇감으로 전락했다. 전문가들은 장애인 특별공급 순위배점 과정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1일 인천 기초자치단체와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주택법상 공급질서 교란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분양브로커 3명과 부동산 중개업자 1명을 붙잡았다. 또 범행에 가담한 장애인 8명 등 가담자 17명도 붙잡았다. 이들 브로커가 부정 청약으로 분양받은 아파트 값은 90억원대에 달한다.특히 장애인 특별공급을 통한 범죄가 가장 많았다.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01 17:56

민선7기 박남춘호 인천시의 핵심 복지공약인 ‘인천 복지기준선’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시는 소득, 건강, 주거, 교육, 돌봄 등 5개 분야에 대해 최저선과 적정선을 확정했다. 소득 분야의 최저선은 중위소득 40%를 보장하며 적정선은 주위소득 50% 이상을 보장한다. 건강 분야 최저선은 필수적 보건의료서비스 이용권리를 보장하고 적정선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 건강격차 해결 등이다. 주거분야 최저선은 가구소득에서 주거임대료가 25%미만이 되도록 하는 것이고 적정선은 주거여건 격차 해소이다. 교육분야 최저선은 차별없는 무상교육 등 기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10-30 13:07

해경이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했다.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오전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시청 수산과와 미추홀구의 옹진군청 수산과 사무실을 각각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은 또 압수수색 과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인천시 수산과 소속 공무원 A씨의 휴대전화도 함께 확보했다.해경은 A씨가 수산과 소속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청 수산과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8월께 인천시청으로 발령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0-10-28 19:33

㈜인천글로벌시티(IGC)가 ㈜포스코건설과 송도국제도시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의 수천억원대 도급 수의계약을 앞두고 수의계약의 금액 제한이 담긴 내부지침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내부지침 삭제는 IGC가 포스코건설과 도급 수의계약을 위한 업무약정을 하기 고작 6일 전의 일이다.28일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GC 등에 따르면 IGC는 지난 10일 ‘5천만원 이상의 가격에 관한 계약에 대해 수의계약을 할 수 없다’라는 ‘외주용역 계약기준’을 폐지했다.그동안 IGC는 외주용역 계약기준에 따라 수의계약과 입찰계약을 구분해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20-10-28 19:25

인천시가 ‘인천형 항공정비(MRO)’ 등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시는 글로벌 항공부품 인증 획득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28일 시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부여하는 항공부품 제작자 승인(PMA)과 부가형식증명(STC) 등의 인증 획득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인증 절차 등을 시스템화하고, 앞으로 인천지역 항공산업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하려는 것이다.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20억원을 지원한다. 또

인천사회 | 이승훈 기자 | 2020-10-2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