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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을 한국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 시행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수출통제 제도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개정안은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 지역으로 세분화하고, 일본은 ‘가의2’ 지역으로 분류했다. ‘가의2’ 지역은 원칙적으로 ‘나’ 지역 수준의 수출통제 기준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가’ 지역에 대해 인정하고 있던 포괄수출허가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개별수출허가는 심사 절차를 대폭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9-19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22~26일) 참석을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 것과 관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소강 국면을 보였던 협상 국면을 다시 재개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부의장·협의회장 합동 워크숍 강연에서 “(한미·남북·북미관계) 세 가지가 서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때 전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남북미 삼각관계에서는 역사적으로 (한미·남북·북미) 3개의 양자 관계가 서로 긴밀히 돌아

정부 | 정금민 기자 | 2019-09-18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 “발병 농장 돼지 3천950두 살처분을 오늘 내로 완료하겠다”면서 “전국에 가축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어제 오후 6시 경기도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어미 돼지 5두 폐사 신고가 있었다”면서 “오늘 오전 6시 30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성 확진됐다”고 말했다.중국, 베트남 등 외국에서 확산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이다.농식품부는 발병 인근 농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방역

정부 | 구예리 기자 | 2019-09-17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계 부처는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지시했다.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농식품부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국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 발령 및 발생농장과 500m 이내에 있는 돼지를 살처분하는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구체적으로는 ▲역학조사를 통한 신속한 전파 원인 파악 ▲이동통제소 및 거점별 소독장소 운영과 축사·농장 출입 차량에

정부 | 구예리 기자 | 2019-09-17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대화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튼튼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한미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을 계기도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오는 22~26일 미국 뉴욕을 방문,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고 유엔 총회 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의 언급은 북미대화를 추동할 수 있도록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최대한 집중하겠다는 의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9-17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관측을 해본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 13일 브리핑)문재인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미국 방문을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 교착 상태에 있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조심스럽게 숨통을 틔우는 국면에서 '촉진자 역(役)'에 다시금 힘을 내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6월 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후 좀처럼 진도를 내지 못하던 비핵화 정국에서 북한이 대화 의지를 밝히는 등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면서, 문 대통령이

정부 | 연합뉴스 | 2019-09-13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이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최근 북미간 비핵화 대화가 다시 궤도에 오를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프로스세스 진전을 위한 '촉진자' 역할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특히 지난 달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결정 이후 한미동맹의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갈등

정부 | 연합뉴스 | 2019-09-13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에게 보내는 ‘추석 인사’를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먼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이어 “고향의 달은 유난히 더 크고 밝다”며 “우리를 기다리며 더 커지고, 골고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9-11

내년 7월부터 저소득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구직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실시된다.정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국정과제인 일자리 안전망 강화와 관련해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정안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첫 구상을 발표한 이후 이를 구체화한 내용을 담고 있다.제정안에 따르면 구직수당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급하는 제도다. 연령(18~64세)·소득·재산(6억 원 이내서 추후 결정)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9-11

정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ㆍ인천지역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ㆍ인천 등 6개 지역의 응급복구와 잔해물 처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 지원규모는 공공·사유시설 피해 규모, 응급복구 동원장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이에 따라 피해규모가 큰 경기와 인천, 충남, 전남 등 4개 시도에는 각 5억원을, 피해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전북과 제주에는 각 3억원을 지원한다.경기지역은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