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5건)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사회 구조가 특정한 문화를 재생산하고 재생산된 이해방식은 그 구조를 정당화하는데 기여한다고 했다. 즉 특정 계급의 문화는 고급문화로 설정되고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지는 한편 어떤 문화는 하위문화로, 바람직하지 않은 문화로 여겨지는 것이다. 우리는 이 도식을 일상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내면화한다. 그는 학교 역시 그 재생산에 기여하는 도구라고 비판한다. 실제 학교 교육은 상류 계층이 향유하는 문화와 언어 등의 상징 체계를 고상한 것으로 가르친다. 그는 이 현상을 ‘아비투스(Habitusㆍ‘제2의 본성’과

꿈꾸는 경기교육 | 정현욱 | 2020-08-13 15:51

폭우 속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오토바이로 운반하는 배달자, 택배 운송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빗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로서 폭우가 쏟아져 사람이 숨지는 사고가 났는데도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들이다.미끄러운 도로 탓에 넘어지지는 않을지 걱정하면서도 배달시간에 늦어 소비자의 컴플레인을 받을까 하는 걱정에 서둘러 길을 나선다. 설령 1~2분을 늦어 소비자가 환불을 요청하더라도 배달원이 전액 환불해내야 하는 입장이기에 자신의 몸을 챙길 처지가 아니게 돼 버린 것이다.그렇다면 이러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안은 마련

꿈꾸는 경기교육 | 윤다솜 | 2020-08-13 15:51

한국관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Eco Road’는 작년에 개설된 동아리로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환경 문제에 관해 탐구하고 그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직접 실천에 옮기고자 선생님과 학생들의 뜻이 모아 만들어졌다.환경 문제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것을 실제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우리 ‘Eco Road’ 동아리 부원들도 그랬다. 혼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그래서 우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고자 했다. 그중 한 가지 실천으로 버려지는

꿈꾸는 경기교육 | 이승연 | 2020-08-13 15:51

최근 기본소득이 정치권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유력 대선주자들은 자신만의 경제정책을 제시하며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제가 복지적 성격을 가진 경제정책으로서 자본주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필수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를 신설해 기본소득제에 필요한 재원은 일정 부분에서만 걷어 사용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먼저 기본소득 지급을 시행한 후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이 지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로봇세와

꿈꾸는 경기교육 | 류경균 | 2020-08-13 15:32

코로나19 때문에 손해를 입고 있는 여행사에서 색다른 상품을 내놓았다. 우리 일상에서 인터넷이 발전하고 스마트폰이 활발하게 사용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인 ‘랜선여행’이라는 상품이 생겨났다.다소 생소한 단어인 랜선여행이라는 말에 사람들은 많은 궁금증을 가질 것이다. 예를 들자면 랜선여행은 해외 유럽 중 이탈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안내자분께서 그곳에서 유명한 지역을 탐방하면서 직접 촬영한 장소에 대해서 역사적 설명을 해주는 것이다. 이미 이탈리아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추억놀이 겸 시청할 것이며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언젠가

꿈꾸는 경기교육 | 오영원 | 2020-08-13 15:32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주인공 ‘이안’과 그의 형 ‘발리’가 마법으로 모험을 하며 감동과 힘을 주는 영화다. 어릴 적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이안은 엄마, 형 발리와 셋이 살고 있다. 이안은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발랄하고 활동적인 형을 못마땅하게 본다. 하지만 그 소심한 성격 탓에 불이익을 얻는 경우도 생기게 되고 늘 아빠를 그리워하며 산다. 이안은 아빠를 생각하며 당당하게 살려고 노력을 하지만 잘 되지 못한 상태로 집에 돌아오게 된다. 그는 생일 기념으로 형으로부

꿈꾸는 경기교육 | 황재형 | 2020-08-13 15:32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는 것은 고령화다. 고령화에 따른 문제들은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젊은층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세상을 추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려 한다. 물론 이런 자세는 항상 가져야 할 보편적인 가치인 것은 맞다.현재 독거노인의 수는 늘어나고 있고 그 독거노인들은 거동도 힘든 채 하루하루를 연명하고만 있다.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거나 자녀가 없는 분들은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실제로 어느 한 논문을 보면 자

꿈꾸는 경기교육 | 이동석 | 2020-08-13 15:32

“인쇄술의 발명으로 여론 조작이 쉬워졌고 영화와 라디오는 이것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텔레비전이 발전하고 기계가 송수신을 동시에 가능케 해줌에 따라 사생활은 끝났다.”소설 ‘1984’의 저자인 조지 오웰은 소설을 통해 자신의 사유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정보통신기술이 나날이 발전했다. 그리고 발전에 발맞춰 계속해서 벌어지는 정보의 격차는 지식 격차, 권력 격차를 일으켰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감시와 통제는 권력관계를 만들어냈고 우리의 사생활은 철저히 침해받았다. 결국 정보사회는 감시사회가 됐고 우리 시대의 파놉티콘(panopticon

꿈꾸는 경기교육 | 배도현 | 2020-08-06 16:16

초등학생들이 이제 인공지능(AI) 교육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뉴스를 보게 됐다. 뉴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니 SW 선도학교 중 시범학교를 지정해 AI 교육을 실시하고 AI 시범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연수와 교사연구회도 지원한다고 한다. AI는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의 변화는 당연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올해 AI 교육을 첫 시범 운영한 반면, 일본의 경우엔 올해부터 초·중생에게 AI 교육을 의무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대학교육, 평생교육에서도 AI를 배울 수 있도록 커

꿈꾸는 경기교육 | 심다란 | 2020-08-06 16:16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네 삶의 방식을 많이 바꾼 코로나19 때문에 온 국민의 경제적 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영업자, 항공업, 숙박업 등 모든 분이 힘들어하고 있다. 또 농수산물 업계도 물건을 판매할 수 없어서 채소며 과일 등을 그냥 썩혀 버리는 힘든 고충을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 접했다.이렇게 판매가 어려운 농수산물 유통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것은 바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였다. 경상도 쪽 바닷가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 제도를 도입한 후 홍보를 하고

꿈꾸는 경기교육 | 오영원 | 2020-08-0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