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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이면 강제로 회사 컴퓨터가 꺼져서 일을 더 할 수가 없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 첫날인 2일 한 대형 건설사에 다니는 A씨(33)는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원래 퇴근 시간 이후에는 안 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 대기업 직원 B씨(32)는 “컴퓨터가 오후 5시께 꺼지지만, 과연 컴퓨터가 꺼진다고 해서 일을 안 할 수 있나”라며 “회사가 별도로 노트북을 줄 것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편법’ 근무 걱정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선 현장에서는 주 52시간 근무...

취업·창업 | 최현호 기자 | 2018-07-02 18:20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 출근 첫날인 2일 대기업과 공기업의 사무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주말 내내 내린 장맛비가 출근길에도 이어진 탓인지 이날 삼성의 한 계열사 사무실에는 오전 9시에도 빈자리가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은 공식적으로 전날인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재량근로제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정해진 출근시간이 없다. 일찌감치 자율출퇴근제가 시행되고 있어 이날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근무시간을 기존의 주 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직원들은 근무시간 관리 부담...

취업·창업 | 최현호 기자 | 2018-07-02 15:19

1일부터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본격 시행되면서 근무환경에 대격변이 시작됐다. 근무시스템 개선, 인력확충, 교대근무제 변화, 주말근무 금지, 탄력적인 근무시간 등 사회 전반에 다양한 파급 효과가 미칠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부터 30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 국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해 주 52시간제 시행에 본격 들어갔다. 이에 도내 기업들은 시행된 법 제도에 맞추고자 근로자 근무시간 관리와 인력 충원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출퇴근을 온라인으로 체크해 주 52시간을 넘지 않도록 철...

취업·창업 | 최현호 기자 | 2018-07-01 21:33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CJ가 선정됐다. 25일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 대학생 1천1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170개 대상 기업 가운데 CJ가 6.2%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네이버(5.7%)가 그 뒤를 이었고 삼성전자ㆍ한국전력공사 (각 4.6%), 인천국제공항공사 (4.4%), 아모레퍼시픽 (3.3%), LGㆍ신세계ㆍ한국공항공사 (각 2.4%), 아시아나항공 (2.2%) 등이 ‘톱10’에 포함됐다. 지난해 조사에서 ...

취업·창업 | 권오탁 기자 | 2018-06-25 21:20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베이비붐 시대 퇴직자들의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킨텍스가 퇴직 전문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묘안으로 ‘퇴직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퇴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역량이 부족한 수출 희망 중소기업엔 판로를 확보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 기업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도형 일자리 대안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퇴직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수출·무역업 퇴직 인력, 中企 수출...

취업·창업 | 김상현 기자 | 2018-06-24 20:56

섬유산업을 잡(Job)아라!...경기북부 섬유, 가죽, 패션 채용박람회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경기도 지역인재개발위원회 그리고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2018 동두천?양주 섬유,가죽, 패션업종 좋은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동두천 시민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는 일반적인 종합 채용박람회와 차별화된 경기도 특화 사업인 섬유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체로만 구성된 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두천?양주에 우수한 기업체 ...

취업·창업 | 이선호 기자 | 2018-06-24 16:09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이하 협회)는 오는 25일까지 ‘2018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참가자 4차 모집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장경험 습득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에는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기회를 지원해 멘토-멘티 간 협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인턴제 모집대상은 ▲ (인턴) 창업 의지와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 또는 아이템 발굴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와 ...

취업·창업 | 백상일 기자 | 2018-06-19 18:08

국내 공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력기술로 9천200만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의 지난해 정규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전기술의 직원 평균 급여가 9천228만 원이었다. 한국서부발전이 9천15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한국마사회(8천979만 원)ㆍ한국동서발전(8천950만 원)ㆍ한국감정원(8천939만 원)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감정원(9천536만 원)이었...

취업·창업 | 권오탁 기자 | 2018-06-18 10:17

한국 경제의 허리 연령대인 30~40대 일자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40대 취업자 수는 지난 5월 669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만 8천 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전년 동월 대비 첫 감소세 전환 이후 31개월째 감소세다. 대체로 10만 명을 밑돌던 40대 취업자 수 감소폭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10만 7천 명으로 확대되고 나서 월별 8만∼9만 명씩을 기록 중이다. 31개월간 감소행진은 1982년 통계 집계 시작이래 역대 최장이다. 1991년 1월부터 12...

취업·창업 | 최현호 기자 | 2018-06-17 16:00

최저임금 인상 시 저숙련 노동자와 여성 근로자의 실업 가능성이 클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최저임금, 자동화 그리고 저숙련 노동자의 고용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본이 노동을 대체하는 자동화를 가속해 저숙련 노동자의 실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화 민감도가 높은 직업군에 여성이 많이 분포해 있어 여성 근로자에게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원 분석 결과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자동화에 민감한 직업이 차지하는 고용 비중이 0.71%p 감소하는 등...

취업·창업 | 최현호 기자 | 2018-06-1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