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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등 4명이 한꺼번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9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아파트에서 A(49·여)씨와 그의 자녀 2명 등 모두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온 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왔는데 집 내부에 인기척이 없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사망자 중 A씨 자녀는 아들(24)과 딸(20) 등 2명이며 나머지 1명은 몇 달 전부터 함께 살던 딸의 친구(19)로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11-20

20대 미혼모가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범행에 가담한 친모의 지인도 구속했다.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19일 지인의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A씨(22·여)를 구속했다.이날 이종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A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인 B씨(24·여)와 함께 지난 14일 경기도 김포시 한 빌라에서 옷걸이용 행거봉과 주먹 등으로 B씨의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20

인천 서구 사월마을이 인근 공장의 쇳가루 등으로 큰 피해(본보 2016년 8월3일자 1면)를 입은 것과 관련, 이 마을 전체 세대 10곳 중 7곳이 주거 환경에 부적합하다는 정부 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민 암 발병과 주변 공장 배출 물질과의 관련성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미세먼지·소음에 따른 주민들의 우울증·불안증 호소율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서구 사월마을 내 왕길교회에서 건강 영향 조사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정부, 환경과학원 등 관계자로 구성된 연구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20

인천 강화군은 민통선 안보관광코스인 ‘고려천도공원’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송해면 당산리 388의1 일대 1만2천㎡에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내 야산에는 북한을 살펴볼 수 있는 전망대와 인공폭포를 비롯해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를 형상화한 7m 높이의 조형물과 삼별초 항쟁을 담은 전시물이 있다. 또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모습의 산책로도 있다.공원 일대는 고려시대 개경과 강화를 잇는 뱃길이 닿았던 포구다. 특히 이곳의 옛 지명인 ‘승천포’는 물에 약한 몽골군을 막던 요새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수도를 개경

인천사회 | 한의동 기자 | 2019-11-20

19일 오전 7시 25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천막형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기계 제조업체와 방음재 제조업체가 함께 쓰던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이 타 87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난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량 39대와 소방대원 114명을 투입해 20분만에 진화했다.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설치된 컨테이너 인근에 있던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민우기자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20

인천시는 19일 계양구 효성동 국제평화지원단과 인근 야산에서 이동식저수조를 활용한 헬기 산불진화훈련을 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현재 시는 헬기의 산불진화 시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담수지(저수지)를 모두 20곳 관리·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산불현장 인근에 담수지가 없거나, 겨울철 담수지가 얼어 물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이동식저수조를 사용한다. 이동식저수조는 한번에 22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조로 이동설치가 가능해 담수지 대체 역할을 한다.이날 훈련은 시와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20

인천교통공사 퇴직자들이 인천지하철 1호선 위탁 역사 13곳의 운영을 독차지하고 있어 ‘철피아(철도+마피아)’논란이 일고 있다.위탁 역사는 교통공사 직영이 아닌 위탁 계약을 통해 외부인이 운영하는 역으로 ‘도급역’이라 불린다.19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29곳 중 13곳(45%)은 외부인(역도무급 수급인)과 위탁계약을 통해 운영하는 도급역이다. 박촌·임학·경인교대입구·갈산·부평시장·동수·부평삼거리·선학·신연수·동춘·동막·지식정보단지·센트럴파크 등이다. 이들 수급인은 전동차 운행시간에 맞춰 역을 열고 닫는 등 역사

인천사회 | 안하경 기자 | 2019-11-20

인천항에서 국내에 없는 유해생물이 잇따라 나타나 방역에 비상에 걸린 항만 당국이 컨테이너 관리를 강화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과의 교역 비중이 높아 해충 유입 가능성이 큰 인천항의 수입 공컨테이너를 현장 조사해 외래 생물을 차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수입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한 외래생물들이 계속해서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인천해수청과 IPA는 농림축산검역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이달 중으로 인천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에 있는 수입 공컨테이너를 확인,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선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19-11-20

인천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총선 정국을 틈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인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저지를 위한 정치권 물밑 접촉에 나서고 있다. 이를 놓고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은 유치원3법은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리 때문에 발의한 만큼 공공성 강화에 힘을 써야 유치원들이 정치권을 이용한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17일 정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인천지회 소속 원장들은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릴레이식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16일에는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예방적 살처분 조치로 인천에 남은 돼지농장이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시에 따르면 인천에 남아있는 돼지농장은 서구 A농장, 남동구 B농장, 옹진군(백령도) C농장 등 모두 3곳이다. 이들 농장에서 키우는 돼지는 A농장 2천500마리, B농장 592마리, C농장 160마리 등 모두 3천252마리다.앞서 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강화군의 전체 농장 39곳을 대상으로 돼지 4만3천602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했다. 강화에서 같은 달 23~26일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이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