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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36)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씨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고씨의 실명을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언론 노출에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얼굴은 차후 현장검증이나 검찰 송치 시 자연스럽게 공개될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위원회는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한 사안"이라며 고씨의 신상 공개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피의자 신상 공개로 인한 가족 또는 주변인의 2차 피해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6-0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이 경인우정청장과 고양덕양우체국 관리자들에 대한 고발을 예고했다. 고발장은 오늘 오후 2시께 고양지방노동청에 접수될 예정이다.전국집배노동조합은 5일 경인지방우정청 앞에서 ‘불법 임금체불 경인우정청장 및 관리자 고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최승묵 전국집배노동조합 위원장, 조병일 전국집배노조 경인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전국집배노조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3일 공주우체국 34살 비정규직 집배원의 과로사로 인해 우정사업본부내 비정규직에 대한 무료노동과 갑

사건·사고·판결 | 김태희 기자 | 2019-06-05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벤틀리 차량과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 490점을 공개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매각의 공매 물품은 샤넬·루이뷔통 등 명품가방 134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35점, 황금열쇠 등 귀금속 237점, 골프채·양주 등 기타 83점이다.특별공매로 감정가 5천만원의 압류 차량인 벤틀리 컨티넨털 GT 1대도 포함돼 있다.공매 물품은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볼 수 있다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6-05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이 이르면 6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한국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4일 브리핑에서 “인양을 위한 크레인이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현장 인근 세체니 다리 하류에 도착하면 이르면 오후부터 인양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령은 “인양작업은 늦으면 8∼9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인양 방식에 대해 “쇠밧줄로 허블레아니호를 감아 크레인으로 드는 방식 등인데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헝가리와 한국 구조

사건·사고·판결 | 강해인 기자 | 2019-06-05

오산의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수원지법 박정제 영장전담판사는 4일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A씨(33)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도망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30분에서 6시 사이 오산시 궐동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을 통해 만난 B씨(24)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다툰 끝에 모멸감을 느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구속한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오산=강경구기자

사건·사고·판결 | 강경구 기자 | 2019-06-04

흉기를 들고 이웃 주민을 위협한 정신질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혀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됐다.부천소사경찰서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을 흉기로 위협하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 A씨(59)를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밤 11시 55분께 부천시 옥길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벌레를 잡던 중 B씨가 자신의 현관 앞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하자 화가 나 내부에 있던 흉기로 위협하고 “죽어볼래”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평소 벌레가 없는데도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19-06-04

교정시설에 특정업체의 생수를 판매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교정본부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또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는 업자의 한과를 교정시설에 납품토록 도와준 후임 교정본부장도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교정본부장 K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후임 교정본부장 Y씨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K씨는 교정본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3년 평소 친분이 있던 교정위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19-06-04

군포경찰서는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손녀 A씨(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경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혼자 죽기 억울해서 할머니랑 같이 가려고 했다”며 “범행 이후 욕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실패해 할머니를 그냥 놔둔 채 집을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자신의 방 거울에 경찰진술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립스틱으로 써놓은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범행 당일 구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에 대한 손녀의 진술을

사건·사고·판결 | 윤덕흥 기자 | 2019-06-04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전날 최종훈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권모씨와 허모씨도 각각 구속기소, 불구속기소됐다.최종훈은 앞서 법원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종훈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6-04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 전국진 부장판사는 4일 회삿돈 수억 원을 몰래 빼돌려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직원 A씨(58)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령한 금액 대부분을 주식 투자나 개인적인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며 “범행 경위 등을 보면 지극히 이기적이고,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현재까지 피해액 일부분을 변제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올해 2월 지난해 회계 결산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