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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1(1부리그) 잔류를 조기에 결정짓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만큼 팀의 재도약에 공헌하겠습니다.”7일 부산 기장에서 만난 K리그 성남FC의 주장 서보민(31)은 올해 4년 연속으로 주장을 맡게 된 소감과 목표를 말했다.성남은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1차 전지훈련에서 체력 위주 훈련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차 전지훈련에서는 개인 능력과 전술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하고 있다.서보민은 “지난해 오른발 뒷꿈치 족저근막염으로 자리를 오래 비웠지만 올해 컨디션

축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7 16:23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성남FC의 팬들은 오른쪽 윙백 이태희(29)를 바라보는 시선이 각별하다.과거 성남 일화 시절과 비교해 팀 성적과 전력도 매년 들쭉날쭉한 데다 오고나가는 선수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태희는 지난 2015년 입단 후 군 복무 기간을 빼면 쭉 성남에 머물러 온 ‘원클럽맨’이다.이태희는 “생각해보니 당시 나와 같이 입단했던 선수들 중 나만 남았다”라며 “팬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철저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먼저 지난해보다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남

축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7 16:18

“수원 삼성이 이전보다 더욱 단단하고 활력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승권 도전을 넘어서 명가재건도 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박건하 수원삼성 감독(50)은 6일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전지훈련에서 지난 시즌 팀의 반등 요인과 올 시즌 목표를 말하며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박 감독은 지난해 9월8일 이임생 전(前) 감독과 주승진 감독대행의 뒤를 이어 수원 감독에 취임했다. 당시 수원은 K리그1(1부리그) 11위로 내려앉은 상황이라 강등 위기에 처해 있어 박 감독에게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이에 그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듯 잔여 일정에서 4승2무

축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7 08:50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삼성의 윙백 김태환(21)에게 2020년은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해였다.2019년 고졸 신인으로 팀에 입단하자마자 시즌 초반 깜짝 선발 출전했지만 울산, 전북 등 리그 내 강팀들을 상대로 맥없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망주는 유망주일뿐’이라는 혹평만 남긴 채 R리그(2군)에서 기약없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던 중 지난 시즌 중반 주승진 감독대행과 박건하 감독(50) 취임 이후 기회를 받으며 18경기에 출전해 팀의 우측 윙백 자리를 꿰찼다. 더욱이 그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 J리

축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7 08:50

“(장)호익!! 라인 내려! 수비 대형 유지해!”“(박)대원아 한 템포 더 빨리 측면에서 공 받을 준비해!”6일 오후 2시 거제스포츠센터 축구장은 수원삼성 선수들이 뿜어낸 열정으로 가득찼다. 선수단은 오후 1시부터 구장에 도착해 삼삼오오 모여 몸을 풀고 있었다. 골문에서는 양형모, 노동건(이상 30), 안찬기(23)가 이경수 수석코치, 김대환 골키퍼코치와 함께 슈팅 선방과 크로스 차단 훈련에 여념이 없었다. 경기장 중앙에서는 미드필더 고승범(27)과 김민우(31), 이기제(30) 등이 삼삼오오 모여 미니게임 형태로 좁은 공간에서 공

축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6 22:37

인천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안산 OK금융그룹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은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홈 경기서 세트스코어 3대2(20-25 20-25 25-23 25-17 15-12)로 역전승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승점 2점을 추가해 5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55점(19승8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이날 요스바니는 33득점, 정지석은 18득점을 기록했다. 임동혁도 8득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1세트 초반 OK금융그룹은 6-6에서 대한항

배구 | 김경수 기자 | 2021-02-06 17:12

프로야구 KT 위즈가 최근 몇 년 사이 베테랑 불펜투수를 부활시킨 비법으로 ‘피칭 디자인’이 지목됐다.피칭 디자인은 투수가 던지는 공의 회전수, 각도, 구속, 수직ㆍ수평 움직임을 종합 측정해 투구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말한다.최근 몇 년 사이 KT는 타 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베테랑 불펜투수 이보근, 전유수, 유원상(이상 35)을 부활시켜 프로야구계의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KT의 전략은 ‘선발투수는 육성, 불펜투수는 외부 투수의 개조 활용’이라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방식과도 유사해 눈길을 모았다.지난 5일 KT의 1군 스프링캠프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6 10:47

프로야구 KT 위즈가 ‘타격 4관왕’ 멜 로하스 주니어(31ㆍ일본 한신)의 대체자로 외야수 조일로 알몬테(32)를 지난 연말 영입한 가운데 이강철 KT 감독(55)이 알몬테의 기용방안을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영입 전부터 알몬테를 둘러 싼 건강 문제가 대두됐기 때문에 전문 지명타자로 기용해 부상 확률을 낮추겠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과거 인연이 있던 나카무라 타케시(54)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 1군 배터리 코치의 조언도 더해져 야구팬의 관심이 쏠린다.6일 이강철 KT 감독은 1군 스프링캠프가 열린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전문 지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6 09:55

“올해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면 향후 꾸준히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지난 5일 이강철 KT 위즈 감독(55)은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의 1군 스프링캠프 중점 과제를 설명하며 향후 ‘KT 왕조’ 구축을 위한 필요 요소를 강조했다.이 감독은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며 KT의 성적 상승 양상은 과거 그가 수석코치로 몸 담았던 넥센(현 키움)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투ㆍ타 모두 양질이 부족한 상태에서 육성과 외부영입이 곁들여진게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의미다.올해 캠프에서는 기존 주전 야수들의 입지를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2-06 09:38

프로야구 KT 위즈의 재작년 5할 승률과 지난해 정규시즌 2위 등극의 원동력으로는 창단 이래 ‘밑지는 트레이드를 해본 적 없다’는 점이 지목된다.지난 2015년과 2017년 롯데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포수 장성우(31), 창단 첫 토종 10승 투수 배제성(25)을 얻었다. 2018년에도 NC에서 전천후 내야수 강민국(29)을, SK에서 베테랑 불펜투수 전유수(34)와 특급 교타자 조용호(32) 등을 데려왔다. 중간중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준 백업포수 허도환(37), 좌완 스페셜리스트 하준호(32)와 홍성용, 우타 외야수 오정복(

kt wiz | 권재민 기자 | 2021-02-05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