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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자신이 몰던 외제차량에 후배들을 감금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8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감금 혐의로 A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A군은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 중구 북성동의 한 도로에서 B군(16) 등 후배 2명을 외제차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B군 등 2명은 최근 A군에게 각각 10만원가량을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이들이 돈을 갚지 않자 위협해 외제차에 태운 뒤 약 15분간 돈을 갚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이후 A군은 미추홀구의 한 식당 앞에 후배들을 내려주며 돈을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0-11-18 18:00

인천시가 18일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 인근의 장고개 도로(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 3차2공구) 사업구간 내 무단 점유 중인 불법건축물 19개동을 철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정대집행은 국유재산 임대 기간(2016년 말)이 끝나 시와 국방부가 자진철거 및 이주를 여러 차례 통보했으나, 점유자들이 손실보상과 이사비 지원 등을 요구하며 거부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불법건축물 9개동에 대한 철거를 마무리했고, 나머지 11개동에 대해서는 국방부로부터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이후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장고개 도로는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20-11-18 18:00

인천구치소는 지난 18일 미추홀소방서와 2020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화재가 잦은 동절기에 대비해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정시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교정시설 안에서 화재가 났을 때 직원과 수용자의 대피장소 숙지 및 피난훈련 등을 가정한 후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쳤다.인천구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실제대응 훈련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상황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김경희기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18 18:00

주말 동안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정부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을 위한 ‘예비경보’ 조치를 했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2명, 이날 7명 등 주말에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14일 109명, 15일 124명 등 연일 100명을 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기 전 경고성인 예비경보를 이날 발령했다. 지난 9~15일 수도권 확진자는 평균 89.9명으로 수도권 1.5단계 상향 기준인 1주일 평균 100명에 미치진 않지만 2~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20-11-15 18:01

인천 강화군이 관내 지하수 오염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불법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와 양성화를 추진한다.15일 군에 따르면 지하수법 제정 이전부터 무분별하게 개발해 신고나 허가절차 없이 불법으로 사용 중인 지하수 시설에 대해 2021년 5월 3일까지 6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미등록 지하수 소유자 또는 사용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 등의 구비서류를 군청 건설과(건설행정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기한 내 접수하면 관련 법규 검토 후 신고·수리해 양성화가 끝난다.군은 불법지하수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고자 등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

인천사회 | 김창수 기자 | 2020-11-15 17:48

인천 강화군은 2021년을 ‘폐기물 감량 및 무단투기 제로화’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비 무단투기 폐기물 10% 감축, 재활용률 15% 향상이 목표다. 이를 위해 3대 전략, 14개 세부실천 과제에 모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군은 생활폐기물 배출지 등록제를 시행해 무분별한 투기를 방지하고 도로변 건설폐기물 등의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폐쇄회로(CC)TV를 확대·설치한다. 상습투기지역에는 클린 화단 20곳을 만든다.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50곳을 만들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담관리사

인천사회 | 김창수 기자 | 2020-11-15 17:48

인천시의 인천 에코랜드(자체매립지) 대상지로 옹진군 영흥면이 잠정 선정됐다. 새로 조성하는 자원순환센터(소각장)은 중구 신흥동, 남동구 고잔동, 강화읍 용정리로 정해졌지만 부평·계양권역 소각장은 부천시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에코랜드 및 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 구상 발표’에서 “시민 여러분에게 ‘쓰레기 독립’에 이은 두 번째 약속을 밝히고자 한다”며 “자립해야 진정한 독립”이라고 했다.인천의 쓰레기 자립 정책의 핵심은 자체매립지 조성 및 소각장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11-12 11:08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었지만, 구직자 반응은 냉담했다. 코로나19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현장 박람회가 불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는 11일 인천 남동구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2020 인천 뿌리산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용접, 열처리, 주조 등 뿌리산업 업체들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 차원에서 나선 것이다. 12일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는 17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박람회와 병행한다.그러나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박람회 현장은 적막했다. 9개 기업이 부스를 차렸지만, 실제로 면접을 하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11-11 18:58

초등학생에게 폭언을 일삼은 혐의의 지역아동센터장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A씨(6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하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다.A씨는 지난 2016~2018년 인천시 남동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3명에게 여러 차례 폭언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 2018년 10월 미술대회 준비물을 챙겨 오지 않은 초등생 B양(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11-08 17:59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중국 교포인 근로자 A씨(45)가 사망했다.A씨는 당시 현장에서 배관 연장 작업을 하고 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작업은 상수도관 연장 작업으로 통상 기존 배관을 마개로 막고 인위적으로 압력을 넣어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A씨는 누수를 확인하기 위해 넣어둔 압력을 제거하지 않은 채 마개를 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A씨와 함께 2인1조로 작업 중이던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0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