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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 한 폐교에서 정수기 방문판매 업체가 합숙교육을 하면서 29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27일 강화군에 따르면 길상면의 폐교시설에서 57명이 집단으로 합숙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29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드러났다. 이 중 14명은 강화군에서, 나머지 15명은 서울시 관악구, 경기도 김포시 등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앞서 25일 강화군은 이들 중 2명이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하면서 6명이 인근의 다른 숙소를 이용해 합숙 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후 이들의 동선을 조사하는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1-03-27 13:24

인천 강화경찰서는 19일 경운기를 뒤에서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한 30대 봉고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27분께 강화군 선원면 지산리에 있는 해안도로에서 앞서가던 경운기를 치어 80대 경운기 운전자 B씨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A씨는 운전 중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방주시를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1-03-19 17:21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술에 취해 친구와 함께 다른 사람을 때린 혐의로 남동서 의경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남동서로 전입온지 약 1주일이 지난 A이경은 지난 1월 의경 입대 전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길거리에서 친구와 함께 2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입대 전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끝난 후 길거리에 있다 지나가던 B씨와 부딪혀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조사과정에서 A이경이 의경에 입대한 사실을 확인, 남동서로 전입이 이뤄진 후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다만 남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1-03-14 19:06

온몸이 멍든 채 숨진 8세 여아가 지난해 체험학습 등을 장기 신청하면서 아동학대를 알아차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교육당국이 이에 대한 핀셋 대책을 마련했다.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앞으로 5일 이상 장기 가정학습 및 체험학습 신청 학생은 주1회 담임 교사와의 전화 통화를 의무화화 해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한다.신청서에는 ‘5일 이상 가정학습 및 체험학습 신청 시 주 1회 이상 아동이 담임교사와 통화해 안전과 건강을 확인시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넣는다.8세 여아 사례와 같이 학생과 교사가 연락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3-14 19:00

지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3일 오전 3시45분께 간석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지인 A씨(38)와 B씨(38·여)를 흉기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C씨(38)를 입건했다고 밝혔다.B씨는 복부 등에 여러 상처를 입고 수술 중이며 A씨도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만 아직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C씨를 현행범 체포 후 유치장에 수감했다. 이후 경찰은 C시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은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1-03-03 09:18

경인교육대학교가 최근 정년으로 퇴임한 전직 교원에게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경인교대는 최근 이재희 전 영어교육과 교수가 1천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냈다고 2일 밝혔다.이 교수는 경인교대에서 영어교육과 교수로 26년간 일한 교육자다. 총장과 교무처장, 영어교육학과장 등의 보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이 교수는 올해 경인교대를 퇴직하면서 자신이 몸담아온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교수는 “경인교대에 재직하며 소중한 추억과 함께 모은 마음”이라며 “약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3-02 17:11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주민 신고 27건이 들어왔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33분께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11시45분께 초진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이 화재로 70대 남성이 다리를 다쳤다. 인천 서구청은 화재 사실을 알리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내고,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3-02 13:01

인천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온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26일 시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소속 감염병 전문병원 권역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경북권(대구)을 4호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지역으로 결정했다. 후보지로는 인천권, 경북권, 제주권이 올랐고 권역선정위원회 전문위원 15명 중 7명이 경북권을, 6명이 인천권을 선택했다.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의 연구·예방, 전문가 양성, 진료 등을 중점적으로 맡아서 운영하는 국가 지정 의료기관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상황에서 감염병 전문병원은 위기 관리를 위한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1-02-26 20:39

인천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 날 총 542명을 접종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군·구 보건소 10곳과 요양병원 10곳이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사용한 백신은 지난 25일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천500명 분량이다. 나머지 요양병원 69곳은 오는 28일 1만2천300명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는 대로 백신 접종을 개시할 예정이다.이날 접종자는 1차 접종 대상자 1만7천304명 중 3.13%에 해당하는 542명이다. 2천352명을 접종해야 하는 부평구에서는 이날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1-02-26 16:41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요양원 어르신을 위해 첫 접종을 지원했습니다.”26일 오전 8시30분 인천 연수구 연수보건소. 긴장감 속에 연수구의 첫 백신 접종자인 최영미씨(56)가 모습을 드러냈다. 최씨는 백신 접종 2시간 전인 오전 7시10분부터 보건소에 와 접종을 기다렸다. 요양원 종사자인 최씨가 1호 접종자로 나선건 그동안 보지 못한 손자를 위해서다.최씨는 “코로나19 탓에 예쁜 손주 얼굴을 오랜 기간 제대로 보기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요양원 어르신을 비롯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분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백신 첫 접종을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1-02-2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