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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로 30대 기업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해 ‘비상체제’를 선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대기업과 간담회에서 “전례 없는 비상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이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 비상 대응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당부하는 등 국가적인 총력대응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비상한 각오”를 밝히면서 대내외를 향해 한층 결연하고 단호한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평가된다.또 일본 측이 이번 보복성 조치를 우리 정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11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인사청문회 위증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 윤 후보자 거취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전선도 확대되고 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인사청문회법 제6조 등에 따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15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지난달 20일 국회에 제출됐지만 국회는 청문보고서 제출 시한인 지난 9일까지 송부하지 않았다. 인사청문

정부 | 송우일 기자 | 2019-07-11

내년 말까지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상주차장이 사라진다.행정안전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상주차장을 운영하는 전국 13개 시·도로부터 폐지 계획을 제출받아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에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은 지난해 말 기준 1만 6천765곳이다. 폐지 대상 노상주차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중에서도 초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정문과 직접 연결된 도로에 있는 281곳(주차대수 4천354대)이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80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64곳, 대구 46곳, 서울 36곳 등의 순이다.1995년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11

‘분권과 협력으로 만드는 더 좋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0일 인재개발원 내 나눔 홀에서 전국 70여 개 지자체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치단체장 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장 23명, 군수 30명, 구청장 11명이 자리한다.지난 2007년부터 지방정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단체장 비전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10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총 자산 10조 원 이상 기업 34개사의 총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대응 반안을 논의한다.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이번 기업인 간담회에는 총 자산 규모 10조 원 이상 대기업 34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주요기업 총수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1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문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의견을 피력하고, 업계의 목소리도 경청하는 자리다.청와대 관계자는 “일본 수출 규제 관련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10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시장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낼 수 없다. ‘공정한 시장을 위한 규칙’을 만들어 꾸준히 관리해야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를 주재하면서 “(공공기관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서 여러 산업 생태계의 최상위에 있기 때문에 공정거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룰메이커’로 경제행태, 거래행태를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거래조건은 민간기업들 간의 거래에도 중요한 근거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시장에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10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국 기업들에 피해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우리 정부로서도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일본 측의 조치 철회와 양국 간의 성의있는 협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무역은 공동번영의 도구여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믿음과 일본이 늘 주창해온 자유무역의 원칙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일본 측의 조치 발표 이후 공개석상에서 이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최근 일본의 무역 제한 조치에 따라 우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09

인천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가 5~10년 주기의 상수도관 세척 의무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인천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에 대한 현안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상수도관의 녹물과 물때 탈락에 대비해 관종·관경별로 5∼10년 주기를 정해 세척하기로 했다. 적수 사태를 촉발한 인천 지역의 물때 탈락 추정 관로 10㎞ 구간은 지난 1998년 매설 이후 22년간 관 세척을 한 적이 없다.환경부는 수돗물 공급 정수장을 바꾸는 수계전환 과정에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09

정부가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맞춤형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긴급 폭염대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폭염 대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전국 774곳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맞춤형 무더위 쉼터’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서울 노원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운영해 주민 반응이 뜨거웠다.올해는 특교세 지원으로 전국 774곳으로 확대한다. 냉방기가 설치된 체육관, 주민센터, 강당 등에 텐트를 설치해 사생활 보호가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09

앞으로 긴급재난 발생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네이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받는다.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8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긴급재난 발생 정보와 국민행동요령 등 연계정보를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되고 지진옥외 대피장소, 무더위 쉼터 등 관련 시설물의 위치정보도 네이버 지도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된다.긴급재난 발생 시 검색창 중심으로 단순화된 네이버 ‘모바일 앱’의 첫 화면에 긴급재난문자 정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