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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범행을 정신질환에 따른 것으로 사실상 결론 내렸다.군포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A씨(19)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과 3일 새벽 사이 집으로 하룻밤을 묵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씨(78)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을 비웠다가 3일 오전 10시20분께 귀가한 A씨 부모는 숨진 B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범행 직후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다가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2시4

사건·사고·판결 | 윤덕흥 기자 | 2019-06-17

청소년을 모텔에 출입시켜 사실상 혼숙을 허용한 70대 숙박업자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조형목 판사는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숙박업자 A씨(72)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지난 10년간 청소년 보호법 위반죄로 6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그중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다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이번 범행으로 얻은 이익은 많지 않아 보이나, 동종범죄 전력을 고려할 때 피고인이 청소년 남녀의 혼숙이 용이한 방식으로 모텔을 운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6-16

경찰이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의 범행을 정신질환에 따른 것으로 사실상 결론 내리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군포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A(19)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 씨는 이달 2일과 3일 새벽 사이 경기 군포의 집으로 하룻밤을 묵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7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 부모는 집을 비웠다가 3일 오전 10시20분께 귀가해 숨진 B 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 씨는 범행 직후 집을 나와 배회하다가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인

사건·사고·판결 | 설소영 기자 | 2019-06-15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3)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140만 원을 구형했다.14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 보호관찰과 치료명령을 내려달라고 밝혔다.박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고, 부끄러운 마음이다”라고 운을 뗐다. 박씨가 마약에 손을 댄 경위에 대해서는 “피고인은 2016년께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무혐의를 받았는데, 이

사건·사고·판결 | 여승구 기자 | 2019-06-14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55)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박영준 부장검사)는 14일 살인 혐의로 유 전 의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유 전 의장은 지난달 15일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 A씨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뒤 119구조대에 전화해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하고 경찰에 자수했다.유 전 의장은 경찰에서 “주방에서 아내를 폭행했고, 이후 아내가 안방에 들어갔는데 기척이 없었

사건·사고·판결 | 여승구 기자 | 2019-06-14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첫 재판에 출석해 공소사실 일체를 부인했다.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이 사건 첫 재판에서 김 전 수사관 측은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의 직권남용이나 직무유기를 고발했다"며 "(폭로한 내용은)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안이며, 이를 통해 국민 누구도 사익을 얻은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김 전 수사관 측은 폭로 내용이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지 않고, 위법성 조각 사유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공익제보자를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6-14

14일 오전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당고개역 구간에서 열차 구동장치 이상이 발생, 운행이 한때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5분께 시흥시 정왕역에서 당고개행 전동열차가 구동장치 문제로 정차하면서 오이도역∼안산역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약 30분간 중단됐다.이에 코레일은 오전 6시부터 오이도∼신길온천 구간에서 상ㆍ하행 선로를 교대로 이용하는 단선 운행에 나섰다.코레일 측은 “오전 7시께 정왕역에 멈춰 선 고장 열차를 차고지로 옮겼으며 지금은 열차가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안내했다.박준상 기자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19-06-14

14일 오전 1시 43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와 마주 오던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장모 씨·32)가 현장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한모 씨·29)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6-14

한국 구조당국이 1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인양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내부를 수색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한국 구조요원 2명이 헝가리 수상 경찰과 함께 선체 외부와 선실, 기관실, 선수 창고, 외부 갑판 순서로 3차례 반복 수색했으나 실종자와 유류품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헝가리 경찰도 전날 수색견 2마리를 투입해 선체를 두 차례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 전날 선내 일부에는 모래가 허벅지 높이까지 쌓여 있었지만, 이날은 치워졌고 집기류 일부도

사건·사고·판결 | 강해인 기자 | 2019-06-14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을 막기 위한 요충지로 ‘보따리상’이 출몰하는 항만을 지목한(본보 12일자 8면) 가운데 검역을 거치지 않고 축산물을 밀수해 판매한 업소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내 수입 식품 판매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ASF 유입차단을 위한 특별수사’를 벌인 결과, 밀수 축산물 및 식품을 판매한 20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된 밀수품목은 돈육 소시지, 냉동 양고기, 닭발, 멸균 우유, 훈제계란 등 축산물 8종과

사건·사고·판결 | 여승구 기자 |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