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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해 지원한 일부 보조금 사업이 적법한 서류 절차를 밟지 않고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교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수원시가 보조금 사업의 지도ㆍ점검 역할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보조금 집행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1일 수원시가 발표한 ‘2020년 보조금 집행실태 특정감사 결과 보고서’를 살펴보면 시는 지난 8월3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본청 인권담당관 등 26개 부서ㆍ59개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보조금 집행 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감사 결과, 부적정하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1-11 18:31

경찰이 경기남부 지역에서 최근 두 달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보다 사고와 사상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9월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실시해 음주운전자 677명을 적발했다고11일 밝혔다.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로 단속된 운전자가 322명, 취소 수치인 0.08% 이상 운전자는 317명으로 집계됐다. 음주 측정 이후 채혈을 요구한 운전자는 35명이며 3명은 측정 자체를 거부했다.운전자가 술을 마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11-11 16:46

의정부경찰서는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51ㆍ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의정부시 한 주택 화장실에서 함께 살던 5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장에서 B씨는 팔다리가 결박되고 얼굴에는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로 발견됐다. 또 신체 특정 부위에 흉기 다수가 꽂혀 있었다. B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질식사’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평소에도 무시하고, 당시에는 틀니를 숨겨서 화가 나서 그랬다”며 범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1-11 16:30

지난 4ㆍ15 총선 기간 선거구민에게 돈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정부시의회 A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이 구형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정다주)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 의원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A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이 시의원으로서 당시 선거구민에게 준 돈 액수와 선거에 미친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A 의원은 4ㆍ15 총선 기간 같은 정당 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하던 중 선거구민이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1-11 16:30

커피포트로 여자친구를 때려 중상을 입힌 중국 동포가 검찰에 넘겨졌다.수원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2)를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35ㆍ중국 동포)를 수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다.사건 당일 A씨는 B씨와 술에 취한 상태로 말다툼을 벌이다 커피포트 등으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기억이 안 난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1-11 14:03

KS(한국산업표준) 규격에 못미치는 레미콘을 납품받으며 뒷돈을 챙기고 이를 눈감아준 건설회사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레미콘 배합 비율을 조작해 규격 미달의 레미콘을 900억원어치를 수도권 건설현장 400여곳에 납품한 업체 임직원도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KS규격 미달의 레미콘을 납품하면서 건설사에는 약정한 대로 레미콘을 배합한 것처럼 속인 허위의 납품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ㆍ사기)로 A 레미콘 업체 임직원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임원 B씨(61) 등 2명을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1-10 15:59

15일 오전 5시59분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행선 하남시 구리에서 성남 방향 광암터널 인근에서 달리던 20t급 화물차에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진화 작업을 위해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24명이 출동했다.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해령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1-10 08:45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가 답변 불성실, 자료 제출 미비 등을 이유로 평택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일시 중단시키며 파행을 겪었다.9일 도의회 교행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40분까지 수원ㆍ평택ㆍ안성ㆍ여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수원ㆍ안성ㆍ여주교육지원청은 행감 종료를 선포하고 평택교육지원청에 한해서만 행감 중지를 결정했다.이날 교행위 소속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ㆍ화성4)은 유해 프린팅 소재로 지적받는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사용 현황 등을 질문했다. 평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11-09 20:07

평택 A사립학교 채용비리 사태(경기일보 11월6일자 1면)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식을 벗어난 채용과 허술한 사후관리 등으로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특히 교육당국은 임시이사 파견 등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며 지적이 쏟아졌다.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수원ㆍ평택ㆍ안성ㆍ여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평택 학교법인 A학원 중ㆍ고교 채용비리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우선 의원들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관선 임시이사 도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더민주ㆍ수원2)은 “지금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11-09 19:52

수원시 팔달구 연무초등학교 운동장 흙(마사토)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경기일보 10월27일자 6면)된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이 연무초교 석면 제거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석면이 운동장 인근 화단에서도 발견되는 등 학교 전체에 분포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다.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9일 열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 석면 제거에 필요한 긴급 예산을 요청한 상태”라며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문업체에 의뢰해 제거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1-0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