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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중국 대륙진출을빌미로 조선을 침략하면서 들이댄 최신무기가 조총이었다. 이 조총 제조기술을 일본에 전해 준 것이 바로 포르투갈 상인이었다.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조선과 포르투갈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를 공교롭게도조선을 유린한 조총이 제공한 셈이다. 뿐만 아니다.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구원하러 파견된 명나라 군대에는 포르투갈 특수잠수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어지간히 신심 깊은 불자라도 아이들에게 불교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려면 진땀을 빼야 한다. 더구나 절에 들렀을 때 아이들이불상이나 의식용 법구(法具), 각종 상징물 등의 의미에 대해 물어온다면 난감해할 어른들이 대부분이다.포항 옥천사 주지이자 옥천사 부설 연화유치원 원장 혜주(彗周) 스님은 20여년간 유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온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불교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목욕을 하다 갑자기 쓰러져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특히 몸이 쇠약한 노년층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뜨거운 물에서 장시간 목욕하다보면 탈진하거나 혈압이 높아져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보통 사람들은 섭씨 42∼45도의 고온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고온욕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자극해 단시간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일하는 맛, 먹는 맛, 잠자는 맛… 이렇듯 살맛을 잃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평소 상냥하던 사람이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신경질을 잘 내거나 외출을 삼가하며 근심걱정이 많은 표정이 되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우울증은 75%가 일생중 한번 이상 앓을 정도로 흔한 병’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원래 가을과 겨울에는 우울증 발생률이 다른 계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고도 퇴근후 집으로 돌아와 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채팅을 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들은 특히 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컴퓨터 사용에 따른 안질환은 눈의 피로와 충혈, 시력저하, 작업능률 저하가 유발되며 정신적인 피로와 두통 및 육체적 권태감까지 나타나는게 주된 증상이다.무엇보다 컴퓨터나 전자오락기구의 화면, TV 및 영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과장 채세용)에서는 지난 1월초부터 ‘어지러움증 클리닉’을 개설,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우리 몸의 평형은 속귀에 평형기와 피부, 근육, 힘줄에 있는 고유 감각기 그리고 시각기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뇌에서 종합·평?ㅑ뗌暉?이루어지며 속귀의 평형기는 회전 운동감각기와 위치 및 직선운동 감각기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세가지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신생아들에게 모유(母乳)를 먹이면 출생 후 몇달간 전염병으로 사망하는 비율을 모유를 먹이지 않는 경우의 6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연구팀은 의학전문지 ‘랜싯(Lancet)’ 최근호에서 브라질과 갬비아, 가나, 파키스탄, 필리핀, 세네갈 등에서 조사한 결과 모유를 먹이면 아기들이 출생 후 2년간 전염병 사망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빈민운동의 대부인 고(故) 제정구(諸廷坵) 의원의 삶을 담은 에세이집 ‘가짐없는 큰 자유-빈민의 벗, 제정구의 삶’(학고재)이 출간됐다.‘제정구를 생각하는 모임’이 오는 9일 제 의원 추모 1주기를 맞아 그의 자서전을 보완하고 정일우 신부, 김지하 시인, 박재천(천주교도시빈민회)씨 등의 발문을 엮어놨다.시민사회단체의 낙선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올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8 00:00

설날에는 한복을 정성껏 차려입고 웃어른이나 친지를 찾아가게 된다. 설한복은 역시 우아하고 단아한 고유의 전통한복이 제격이지만, 실용적이고 편하기 때문에 최근엔 생활한복을 입는 사람이 크게 늘어 각광을 받고있다.전통한복의 경우 간결하고 파스텔 톤의 차분한 색이 유행하고 있다. 한복연구가들은 “설날 한복은 지나치게 화려한 차림보다는 자연색에 가까운 중간색조로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3 00:00

요즘은 설날 가족 모임에도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수 있는 한복보다는 양장이 더 보편화된 차림이다.그러나 예의를 지키면서도 분위기를 살려 갖춰입기 보다는, 평소 외출 때처럼 옷장 속의 정장을 아무렇게나 입고 나서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배려가 요구된다.설날 풍속의 특성상 피해야 할 의상들이 있다. 짧은 스커트, 트임이 깊은 치마, 통 좁은 바지가 대표적이다.

문화 | 경기일보 | 2000-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