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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학교 주변을 파고든 청소년 유해업소가 단속에 걸린 뒤에도 여전히 영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에서 직선 200m 거리는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운영이 제한된다. 유해업소의 구분은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결정되는데 밀실 형태로 성행위 또는 유사성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거나 성 관련 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이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서평초등학교. 학교에서 육교사거리 방면으로 길을 건너자 곧바로 모텔 등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1-09 18:37

하남시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부정 청탁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현재(71)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엄상필)는 9일 제삼자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이 전 의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이 전 의원은 2012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하남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사업을 진행하던 SK E&S로부터 공사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환경부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21억원 상당의 공사를 주도록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그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1-09 18:37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모바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여성가족부는 오는 25일부터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사진, 거주지 등의 신상정보를 모바일로 고지한다고 9일 밝혔다.그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해서만 우편으로 발송됐으나, 분실 또는 개인정보의 노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정부는 성범죄자가 전입ㆍ전출할 때 스마트폰으로 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 제도’를 도입한다.다만 연말까지는 기존의 우편 서비스와 모바일 고지를 병행하고 내년부터는 모바일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1-09 11:06

검찰이 이른바 ‘새누리당 당명 작명설’과 관련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89)에 대한 고소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8일 검찰과 신천지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올해 초 이 총회장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 지난달 27일 불기소 처분했다.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2월 이 총회장의 새누리당 당명 작명설로 당과 신천지 연계설이 세간에 나돌자 “새누리당 당명을 본인이 지어줬다는 이 총회장의 거짓 발언은 그 자체로 당의 명례를 훼손하는 것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1-08 13:59

7일 오후 2시20분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광교산 형제봉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펌프차 등 소방장비 10대, 인력 2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산불진화대 인력도 90여명 투입됐다.현재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연소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김해령ㆍ장희준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1-07 15:32

김경수 '댓글 여론조작' 2심도 실형...법정구속 피해정민훈 기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1-06 14:58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C씨(74)와 함께 기소된 A씨(58)가 국민참여재판을 철회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정다주)는 6일 피고인 A씨가 신청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와 재판부 병합 여부 등 공판 절차를 당사자들과 협의했다.이날 A씨는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등 변호인 2명과 함께 출석했다.A씨 측 변호인은 ”사건 자체가 국민 배심원 의견보다 법리적 판단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철회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앞서 A씨는 검찰총장 가족이 연관돼 불이익을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1-06 13:56

수능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평택 한 사립학교의 고3 현직교사 등 교직원 3명이 구속되는 대규모 채용비리 사건(경기일보 11월6일자 1면)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교육당국에 재발방지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6일 “해당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받을 충격과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에 영향을 받을까 가장 우려스럽다”며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공정해야 할 학교조직에서 이처럼 심각한 채용비리 사건이 조직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사건·사고·판결 | 강현숙 기자 | 2020-11-06 10:00

수능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평택 한 사립학교의 고3 현직교사와 행정실장 등 3명이 구속되는 대규모 채용비리 사건이 터졌다. 사전에 시험지와 답안지를 유출한 것도 모자라 수천만원씩 돈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올해 평택의 중·고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A학원에서 13명의 정교사 채용비리 의혹(경기일보 3월25일자 6면)이 제기된 가운데 실제 채용 과정에서 뒷돈 받고 필기시험 문제 사전 유출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와 배임수재 등 혐의로 학교법인 A학원

사건·사고·판결 | 강현숙 기자 | 2020-11-05 18:12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9억원의 벌금과 1억6천400여만원에 대한 추징도 요청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학벌의 대물림이자 부의 대물림이며, 실체적으로는 진실 은폐를 통한 형사처벌 회피”라며 “조국 전 장관은 과거 SNS에서 재벌기업 오너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키라고 하지 않겠다. 그러나 법을 지키라고 했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1-0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