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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차대전 후 미국이 확보한 독일 과학자들 중에는 독일이 전쟁에서 위력을 떨친 V-2로켓 개발자 폰 브라운박사가 있었다. 그때 미국으로 압송해 온 폰 브라운박사를 심문한 사람이 첸 쉐썬 박사.‘대학신문’이 얼마 전 보도한 것을 보면 첸 쉐썬 박사는 중국인으로 미국 유학, 명문 MIT와 켈리포니아대학 교수로 활동하면서 36세에 이미 미국 최고의 제트 추진체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었다.그런데 1949년 중국의 모택동정부가 들어서자 조국에 가서 봉사하고 싶다며 미국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귀국을 서둘렀다. 그러자 미국 FBI는 스파이

오피니언 | 변평섭 | 2019-09-18

평택민요는 경기도 평택 지역에서 전승되는 노동요를 묶어 문화재로 지정한 것이다. 평택이 서해안과 맞닿아 있고, 넓은 농토를 포함한 지역이므로 논농사에 사용되는 농요와 바닷일에 부르는 어로요,그리고 장례의식요의 세 가지 민요들을 한데 묶어 전승하고 있다.농요로는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모내기소리인 ‘상사소리’를 노래하는데, 이 곡은 경기도 남부에서 널리 불리는 악곡 유형이다. 논은 초벌·재벌·만물의 세 차례에 걸쳐 김을 맨다.이 때에는 두레를 조직하여 단체로 일을 하면서 노래를 한다. 초벌(애벌)매기에서는 흙이 덩어리져 있다는 의미의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9-18

“선교사, 미군정 관계자와 중국, 러시아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찾아내 컴퓨터로 분석, 진서문의 파괴 당시 원형을 확인했습니다.”조선 영조 때(1775) 교통ㆍ군사 요충지였던 파주 임진강 임진나루의 안쪽 협곡을 가로질려 축조한 성문인 ‘진서문(鎭西門)’의 해체 전 원형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사진자료를 70여 년 만에 본지에 공개(본보 8월 26일자 1면)했던 김현국 마을연구가의 말이다.여태껏 진서문은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단원 김홍도의 아들 김양기가 그린 임진서문으로만 존재가 추정돼 왔다. 파주시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파주시 | 김요섭 기자 | 2019-09-18

“뷰티니스(Beautiness)를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 건설을 선두에서 이끌겠습니다.”지난달 한국뷰티니스예술진흥원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공성배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50)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건강’을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초등학생 때부터 약 15년간 씨름선수로 활동하며 금강장사 3회 우승을 차지한 공 회장은 운동선수가 아닌 뷰티니스 전도사로 인생의 제2막을 살고 있다.뷰티니스란 뷰티(Beauty)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균형 잡

사람들 | 채태병 기자 | 2019-09-18

17일 오후 3시24분께 평택시 비전동 소재 외기노조 C지구 A동 아파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 곳에 거주하는 A씨(61)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아파트 건물 사이에 주차돼 있던 10여대의 차량이 파손 되는가 하면 10여m 떨어진 B동의 아파트 유리창과 창문 등이 파손됐다.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 C씨(62)는 “사고 지점 50여m 떨어진 카센터에서 일을 하던 중 갑자기 번개처럼 불빛이 인 다음 집이 날아갈 정도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소방당국은 폭

사건·사고·판결 | 최해영 기자 | 2019-09-18

Q. 어린 자녀가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에서 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 아이가 혹시 스마트폰 중독인가? 라는 생각에 걱정이 됩니다. 야단도 치고 타일러 봤지만 크게 고쳐지지 않고 반발심만 커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A. 2019년 과학기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19세 청소년의 29.3%가 인터넷·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수치로, 하루 5시간 이상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보내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의

문화 | 박승룡 | 2019-09-18

검찰이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해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판단했다.17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는 딸의 인턴 경험 및 상훈 등 외부활동 등을 주요평가 요소로 보는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외 유명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 표창장을 임의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적시했다.이를 위해 정 교수가 총장 표창장 양식과 유사한 문안을 임의로 만든 뒤 “딸의 이름 옆에 총장 직인을 임의로 날인했다”고 검찰은 밝혔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9-18

여야는 17일 파주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해찬 대표는 회의에서 “정부가 확산 방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감염 돼지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국민이 안심하고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해도 된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조정식 정책위의장(시흥을)은 “민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9-18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의 삭발로 투쟁 동력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17일 ‘릴레이 삭발’에 동참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과 조국 법무부 장관 감옥’을 주장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김 전 지사의 삭발은 박대출 의원이 도왔으며, 윤종필 의원(비례, 성남 분당갑 당협위원장)과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의 이재오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 전 지사는 삭발에 앞서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제 마음이 너무 비통하다”면서 “어제 야당 대표 역사상 최초로 황 대표가 머리

정치일반 | 김재민 기자 | 2019-09-18

TODAY포토 | 김시범 기자 |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