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에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53m 고가사다리차가 신규로 배치된다.기존에 보유 고가사다리차는 46m로 노후화 교체되고 새로운 고가사다리차가 오는 16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신형 고가사다리차는 7억2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 최첨단 안전장비가 장착된 바스켓형 직진식 사다리차로 최대 53m까지 전개돼 17층 높이의 건물에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이 가능하다.군포=윤덕흥기자

군포시 산본동 옛 우신버스 차고지에 오는 2022년 12월까지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이 건립된다.군포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를 비전으로 하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이 계획은 청년들의 자립공간 확보와 일자리 지원, 생활안전망 구축, 문화 인프라 확충 등 4개 분야에 걸친 종합지원책을 담았다.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지원체계를 위해서다. 청년문제 적용 범위도 고용은 물론 주거, 복지, 출산 등 삶의 폭넓은 영역으로 확장됐다.‘I-CAN 플랫폼’을 토대로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2ㆍ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저금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지역 내 사업장과 공장 등으로 등록된 중소제조업체다. 융자 규모는 기존의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려 업체당 최대 3억원이 지원된다.대상 범위도 확대해 최근 2년 안에 군포시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받을 수 있다.자금 대출은 애초 일정보다 1개월 앞당겨 10월과 11월 2개월 동안 진행한다.

군포시 군포1동 환경공무직 2명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다라 군포1동 청사가 방역차원에서 일시 폐쇄됐다.이들은 군포 118번 50대 A씨(군포2동)와 50대 B씨(군포2동) 등으로 지난 19일 행운식당에서 군포 105번 확진자와 동시간대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군포 행운식당 감염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군포시는 26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군포1동 청사를 일시 폐쇄한 뒤 직원들은 자택 대기토록 하고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등초본과 인감증명 발급 등 민원업무는 인근 동 주민센

군포 부곡지구 내 부곡중앙초교 학부모들이 인근 의왕 초평지구 학생 수용에 반발하는 가운데(본보 19일자 10면) 의왕 초평지구 토지이용계획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LH가 수립한 의왕 초평지구 토지이용계획에는 아파트 2천97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으로 지구에 유치원, 초등학교, 단독주택, 근린공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수립돼 있다.의왕 초평지구 토지이용계획에 있는 초등학교 예정부지는 1만2천506㎡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 아파트부지와

군포시는 스타벅스 산본점에 근무하는 20대 A씨(군포 91번 재궁동 거주)가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광복절 이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확진된 50대 남성 B씨(군포 90번 재궁동 거주)의 가족으로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오후 9시30분, 지난 18일 오전 8시40분∼낮 12시20분 산본점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 스타벅스 산본점을 일시 폐쇄하고 내부를 소독했다. B씨는 직장 동료인 안양 77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또 지난 17일 의왕 소재 현대로템에서

신규 택지지구로 조성된 지역의 초등학생을 해당 택지지구가 아닌 인접한 택지지구 내 학교를 증축, 수용하려 하자 학부모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해당 학교는 군포시 부곡중앙초등학교로 군포부곡지구 조성과 함께 지난 2010년 개교했으나 현재 인접한 의왕시 초평지구 개발계획이 진행되면서 개발 주체인 LH와 교육당국 등이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자 반발하고 있다.1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학부모 등에 따르면 부곡중앙초교는 군포부곡택지지구가 개발되면서 이곳에 입주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24학급으로 개교했다. 이후 학생수가 늘면서 3년

군포시가 내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설명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대입 수시 설명회는 대면과 온라인(군포시청 유튜브)으로 운영되고 1대 1 온라인 상담도 실시한다.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오수석 대표강사가 진행하며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군포시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1대 1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경기도교육청 진학진로센터 대입상담교사 20명이 지역내 고3 수험생 160명을 상대로 이뤄지며,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배정된 시간에 줌(Z

군포시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참석자 등 교회관련 3명의 코로나19 확진판정자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군포 85(50대 금정동),86번(40대 오금동)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2일 각각 사랑제일교회 예배참석후 증상발현으로 보건소 검사결과 15일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의료원에 이송됐다.또 군포 83번(50대 수리동) 확진자는 지난 9일 용인 우리제일교회 예배참석후 12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14일 양성판정을 받았고 84번(20대 광정동) 확진자는 13일 발열 등으로 원광대 산본병원에서 검사결과 확진돼 성남의료원으로

군포시는 현재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대야미 공동주택지구 인접지역인 둔대동 18 일원에 종합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체육시설에는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군포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군포시는 “그동안 시승격 30년이 넘었지만 제대로 된 종합체육시설이 없고 부곡·대야미 생활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종합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군포시는 앞서 지난해 야구장 건립을 위한 입지타당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