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410건)

인천 강화군이 관내 지하수 오염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불법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와 양성화를 추진한다.15일 군에 따르면 지하수법 제정 이전부터 무분별하게 개발해 신고나 허가절차 없이 불법으로 사용 중인 지하수 시설에 대해 2021년 5월 3일까지 6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미등록 지하수 소유자 또는 사용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 등의 구비서류를 군청 건설과(건설행정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기한 내 접수하면 관련 법규 검토 후 신고·수리해 양성화가 끝난다.군은 불법지하수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고자 등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

인천사회 | 김창수 기자 | 2020-11-15 17:48

인천 강화군은 2021년을 ‘폐기물 감량 및 무단투기 제로화’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비 무단투기 폐기물 10% 감축, 재활용률 15% 향상이 목표다. 이를 위해 3대 전략, 14개 세부실천 과제에 모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군은 생활폐기물 배출지 등록제를 시행해 무분별한 투기를 방지하고 도로변 건설폐기물 등의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폐쇄회로(CC)TV를 확대·설치한다. 상습투기지역에는 클린 화단 20곳을 만든다.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50곳을 만들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담관리사

인천사회 | 김창수 기자 | 2020-11-15 17:48

인천시의 인천 에코랜드(자체매립지) 대상지로 옹진군 영흥면이 잠정 선정됐다. 새로 조성하는 자원순환센터(소각장)은 중구 신흥동, 남동구 고잔동, 강화읍 용정리로 정해졌지만 부평·계양권역 소각장은 부천시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에코랜드 및 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 구상 발표’에서 “시민 여러분에게 ‘쓰레기 독립’에 이은 두 번째 약속을 밝히고자 한다”며 “자립해야 진정한 독립”이라고 했다.인천의 쓰레기 자립 정책의 핵심은 자체매립지 조성 및 소각장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11-12 11:08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었지만, 구직자 반응은 냉담했다. 코로나19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현장 박람회가 불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는 11일 인천 남동구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2020 인천 뿌리산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용접, 열처리, 주조 등 뿌리산업 업체들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 차원에서 나선 것이다. 12일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는 17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박람회와 병행한다.그러나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박람회 현장은 적막했다. 9개 기업이 부스를 차렸지만, 실제로 면접을 하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11-11 18:58

초등학생에게 폭언을 일삼은 혐의의 지역아동센터장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A씨(6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하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다.A씨는 지난 2016~2018년 인천시 남동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3명에게 여러 차례 폭언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 2018년 10월 미술대회 준비물을 챙겨 오지 않은 초등생 B양(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11-08 17:59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중국 교포인 근로자 A씨(45)가 사망했다.A씨는 당시 현장에서 배관 연장 작업을 하고 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작업은 상수도관 연장 작업으로 통상 기존 배관을 마개로 막고 인위적으로 압력을 넣어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A씨는 누수를 확인하기 위해 넣어둔 압력을 제거하지 않은 채 마개를 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A씨와 함께 2인1조로 작업 중이던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08 17:59

인천지역 지하 하수도 작업장 등에서 작업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의 질식사고가 잇따르면서 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8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화조, 지하 하수도 작업장 등 밀폐공간 작업 시 유독가스 농도측정과 적당한 간격을 둔 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안전 교육조차 없이 작업에 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통상 밀폐공간 작업은 원청 사업장 소속 정규직원이 아닌 하청을 받은 용역업체의 일용직 작업자가 맡는다. 이때 원청업체는 규정상 하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밀폐작

인천사회 | 강우진 기자 | 2020-11-08 17:59

인천지방검찰청은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동·미추홀을)을 기소했다.검찰은 윤 의원이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씨에게 지난 총선 당시 경쟁 후보였던 안상수 전 국회의원을 허위 사실로 고소케 하고 이를 모 언론사가 보도하도록 한 혐의를 적용했다.또 보도가 나온 후 해당 언론사 대표 등 허위 보도에 관여한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도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7일 총선 불법개입 혐의로 유씨와 그의 아들, 윤 의원 보좌관 등 5명을 재판에 넘긴데 이어 지난달 15일에는 윤 의원 등 3명을 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06 15:29

인천시가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1년도 본예산(안)을 11조 9천399억원으로 편성했다.시는 4일 ‘2021년도 예산안 기자브리핑’을 통해 11조9천399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규모는 지방세 증가율 둔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2020년 대비 6% 증가했다.시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4대 인천형 뉴딜과 4대 현안사업 선정, 신속하게 집행해 가시적인 시민체감이 가능한 사업 발굴, 적극적 재정운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11-04 10:39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아파트 청약의 ‘장애인 특별공급’이 브로커의 먹잇감으로 전락했다. 전문가들은 장애인 특별공급 순위배점 과정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1일 인천 기초자치단체와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주택법상 공급질서 교란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분양브로커 3명과 부동산 중개업자 1명을 붙잡았다. 또 범행에 가담한 장애인 8명 등 가담자 17명도 붙잡았다. 이들 브로커가 부정 청약으로 분양받은 아파트 값은 90억원대에 달한다.특히 장애인 특별공급을 통한 범죄가 가장 많았다.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11-0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