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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말 124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원화의 추세적인 약세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세 방향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최근의 불확실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위안화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원화와 위안화의 상관계수는 0.96에 달한다”며 “위안화 약세가 잦아든다면 원화의 추가 약세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이어 “중국 정부는 어음 발행조치 등을 통해 위안화의 평가절하 속도를 조절하고 있고 과거와 달리

금융·증권 | 문선영 | 2019-08-21

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판매한 은행들이 관련 손해배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들 은행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DLSㆍDLF를 판매한) 은행의 경우 내부통제시스템 관련 기관조치와 더불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불완전판매에 따라 일부 배상비율을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이번에 문제가 된 DLF·DLS의 판매 잔액(총 8224억 원) 중 99.1%

금융·증권 | 김나은 | 2019-08-20

KEB하나은행,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알바천국과 업무협약 맺어○…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알바천국’ 운영사 (주)미디어윌네트웍스(대표 공선욱)와 1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KEB하나은행 서초영업본부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바천국’은 2000년 2월에 개설된 대한민국 최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웹사이트이다. KEB하나은행과 (주)미디어윌네트웍스는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손님을 창출하는 한편 구인·구직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장기적 “상생”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21

2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신용카드를 제외하고 기업·개인여신에서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91%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와 비교해 모두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7조 5천억 원으로 1분기와 비교해 1조 원 감소했다. 기업여신이 15조 5천억 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계여신(1조 8천억 원), 신용카드채권(2천억 원) 순이다.2분기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4조 1천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조 2천억 원으로 대부분을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21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외환시장을 주시하면서, 시장불안이 발생하는 즉시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꼬리 위험(tail risk)이 확대되면서 단기적으로 글로벌 악재가 겹쳐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꼬리 위험’은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발생하면 경기와 증시를 크게 뒤흔들 수 있는 리스크를 뜻한다.김 차관은 “정부는 최근 외환 시장을 엄중히 인식하면서, 외환 시장 변동성에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21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쟁 조정 절차가 빠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심각한 불완전판매가 입증되면 해당 상품을 판매한 은행·증권사들이 최대 70%의 배상책임을 질 수 있다.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다음 달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상품과 관련한 분쟁 조정 신청 건을 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한다.16일 기준 금감원에 접수된 관련 분쟁 조정 신청 건은 총 29건이다. 내달 분쟁조정위에 상정될 수 있는 안건은 많으면 3건(KEB하나은행)이다. 이 안건은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21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와 주한호주대사관(대사 James Choi)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한-호주 퇴직연금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연기금과 금융투자회사 등 퇴직연금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노후보장시스템으로 평가받는 호주퇴직연금제도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한국 기금형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부에서는 고용노동부 김경선 근로기준정책관이 ‘퇴직연금제도의 노후소득보장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표한다.제2부에서는 호주의 퇴직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20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7%, 43% 각각 감소했다.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74개사(금융업 등 제외)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988조 24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0.83% 증가했다.하지만 영업이익은 55조581억 원으로 37.09% 감소했고, 순이익은 37조 4천879억 원으로 42.95% 줄었다. 영업이익·순이익 감소율은 상장사들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상반기 이후 각각 최대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19

최근 논란이 되는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개인투자자 약 3천600명의 투자금 7천300억 원이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당국은 해당 상품들의 지표 금리가 지금 수준으로 계속된다고 가정할 때 원금의 절반 이상 손실을 예상했다.금융감독원은 급격한 수익률 악화로 논란이 된 DLF와 DLS(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이처럼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DLF와 DLS는 주요 해외금리에 연계된 파생상품이다. 은행에서 DLS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형태로 판매된 게 DLF다. 증권사에선 직접 DLS를 판매했다. 이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19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네팔 정부의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경협증진자금’ 5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수은이 경협증진자금(Economic Development Promotion Facility)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첫 사례다.경협증진자금이란 개발도상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한국과의 경제교류 증진을 촉진하는 현지 주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새로 만든 금융수단이다.이 자금은 수은이 금융시장에서 차입한 자금을 재원으로 활용하되, 개발도상국의 대형 인프라 사업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저리, 장기의 조건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