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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경기북부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작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경찰청은 올 1분기(1~3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34.6%(52명→34명) 줄었다고 12일 밝혔다.같은 시기 관내 도로 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 수도 4천150명에서 4천57명(잠정치)으로 2.2% 감소한 반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천816건에서 2천855건(잠정치)으로 소폭 상승했다.경찰은 지난 1월부터 북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종합개선계획’을 추진하면서 음주운전, 이륜차,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사망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4-12 14:21

SNS 채팅방을 통해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을 주도한 남성들이 구속됐다.여주경찰서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또 해당 채팅방을 이용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남성 2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SNS 채팅방을 운영하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미성년자와 성매매가 가능하다’고 유인, 이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일당은 성매수 남성들로부터 1회에 10만~15만원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12 14:07

무면허로 난폭 운전을 하면서 경찰에 연락해 “나 잡을 수 있겠냐”며 조롱까지 한 20대가 검거됐다.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A씨(2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에서 화성, 수원까지 3시간가량 무면허로 지인 소유의 SUV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서울시 서초구 모 클럽 앞에서 출발해 화성시를 거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까지 최소 50㎞ 거리를 달렸다.“지인이 면허 없이 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에 이르는 추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12 09:40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단지 화재는 사이렌 오작동과 대피 안내방송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지난 10일 오후 4시3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었고, 인근 대형 마트 직원 90여 명과 주민 등 2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관은 39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지상 1층에 주차된 차량 20여대가 파손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1층 음식점 주방에서 시작돼 1층 상가와 필로티 주차장, 2층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1-04-11 18:13

“생각할 겨를도 없었죠…지하에 차량도 버려둔 채로 딸과 도망쳤어요.”남양주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큰 불이 나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11일 오전 1시10분께 주민들의 임시 거처가 마련된 도농중학교 체육관 2층. 전날 오후 8시30분께 현장에 도착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소속 봉사자들은 이재민들이 머물 텐트(쉘터)를 바쁘게 설치했고, 하나 둘 도착한 주민들이 자리를 잡았다.남양주시 측은 이번 화재로 최대 1천200명까지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대피소 11곳을 마련했다. 오전 1시 기준 각자 대피처를 마련한 이들 외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4-11 02:21

“굉음이 들린 뒤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졌어요…다섯 살짜리 아이 신발도 못 신기고 도망쳤습니다.”남양주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이후 8시간째 완진 소식이 들리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11일 0시3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단지(4개동ㆍ364세대) 주변은 온통 검은 연기와 매캐한 냄새로 가득했다. 전날 오후 4시30분께 2동 1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불이 시작됐고,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 건물까지 불길이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발화 지점이 있는 건물은 이곳 단지로 외부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4-11 01:00

가정폭력 용의자가 체포 과정에서 돌연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원인 규명에 나섰다.10일 오전 5시10분께 수원시 팔달구 A씨(30대)의 아파트에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도와달라. 옆집에서 소음 신고한 것처럼 해서 제발 출동해달라”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확인한 결과 신고자는 A씨의 아내 B씨였다. 술에 취한 A씨가 집안 집기류를 부수고 B씨 얼굴에 담뱃갑을 던지는 등 폭행했다며 A씨 몰래 112에 신고를 한 상황이었다.경찰 출동 이후에도 A씨는 “왜 경찰이 끼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10 11:58

물건을 훔치려다 실패하면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9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A씨(54)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법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양주시 내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4곳이 불에 탔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농기계 등이 타 3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얼마 후 인근 의류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폐업한 상태였지만 기계류 등이 타 2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연쇄 방화로 판단했다. CCTV 분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4-09 15:15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성남 금토지구 일대에 제기된 투기 의혹과 관련, LH 본사와 경기지역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10시간여 동안 LH 경기지역본부와 진주 LH 본사, 국토교통부, LH 성남판교사업본부, 해당 직원 자택 등 5곳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LH 현직 직원 A씨의 투기 혐의와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은 이날 A씨의 투기 혐의와 관련한 컴퓨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09 10:55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부서에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관련해 법원이 경찰의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인용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는 9일 LH 직원 A씨와 지인 B씨 등 2명이 주변인 명의 등으로 매입한 광명 노온사동 일대 4개 필지 1천700여㎡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전날 법원이 인용 결정했다고 밝혔다.몰수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인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0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