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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환경부와 용인시는 지난 2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분석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 25일 충남 천안시 봉강천 일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온 데 이어 두 번째다.이에 방역당국은 검출지점 반경 10㎞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소독 후 출입 통제를 위한 통제 초소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또 야생조류 분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20-10-28 22:13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8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가족 선영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마지막 배웅 길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고인의 가족들과 전현직 임원들이 함께했다.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열린 영결식은 약 1시간가량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됐다. 오전 8시50분께 장례식장을 나선 운구 행렬은 이 회장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집무실을 거쳐 생전 이 회장이 깊은 애착을 뒀던 기흥ㆍ화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0-28 21:19

대학동문 친목 골프모임을 비롯해 포천의 초등학교, 평택시청 출입기자 등 일상 속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용인시 처인구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린 대학 최고위과정 동문 골프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이날 낮 12시 기준 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1명이 더 늘어났다. 이 중 경기지역 확진자는 18명이다. 확진자 중에는 골프장 직원 A씨도 포함됐다. A씨는 골프장 식당에서 음식 서빙 업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무 당시 골프 모임을 한 사람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평택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0-28 18:45

28일 오전 5시2분께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ㆍ탱크차 등 31대의 장비와 65명의 인력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서 신고 접수 4시간30여분 만인 오전 9시35분께 모든 불길을 잡았다.특히 진화작업 도중 악취저감 시설인 세정탑(20m 높이ㆍ폭 2m)이 붕괴돼 불을 끄던 소방관들을 그대로 덮치면서 소방대원 A씨(58)가 뇌출혈과 폐 손상을 입었고, B씨(27)와 C씨(30)가 각각 한쪽 팔 골절과 간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0-28 08:00

욕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61)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27일 오전 7시10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 앞에서 함께 일하던 직원 B씨(49)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 사용문제로 다투다 B씨가 자신에게 반말로 욕설을 하자 사과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수원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의왕=임진흥

사건·사고·판결 | 임진흥 기자 | 2020-10-27 19:00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을 틈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수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중부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 사기 등 혐의로 A씨(43) 등 13명을 검거한 가운데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 등은 2018년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 글을 올린 뒤 대포통장 36개를 이용해 3억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587명으로 1인당 피해금액이 적게는 6만원에서 많게는 1천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0-27 16:48

수원지역 최대 폭력조직 ‘남문파’ 전ㆍ현직 조직원들의 첫 재판이 열린 26일 수원지법 204호 법정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30여명에 달하는 조직원이 법정에 한꺼번에 몰려 피고인과 변호인 일부가 방청석에 자리 잡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이들 조직원은 2014년 6월 라이벌 조직인 북문파와의 전쟁에 대비해 집결하고, 해당 조직원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됐다. 기소된 이들은 20~30대가 대부분이었고, 만 19세 청년과 40대 후반 남성도 일부 포함돼 있었다.검찰은 지난해 12월 피고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0-26 20:07

“안녕하세요. ○○금융투자 최한용 팀장입니다.”#1. 대출을 알아보던 황씨(37ㆍ여)는 최근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제2금융권을 사칭한 ‘그놈 목소리’는 기존 대출금을 정산하면 낮은 이율로 더 많은 돈을 빌려주겠다고 꼬드겼다. 깜빡 속아버린 황씨는 전화기 너머에서 시키는 대로 어플을 설치했다. 겉보기엔 은행 어플처럼 보였지만 막상 실행해보니 어딘가 어색했다. 뒤늦게 이상한 낌새를 느낀 황씨는 금융감독원에 신고했지만 ‘문제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결국 지난 12일 수원시 권선구의 한 은행 앞에서 은행 직원이라는 남성에게 현금 5천만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26 17:56

최근 5년간 전국 학교에서 적발된 촌지ㆍ불법찬조금의 88.5%가 경기도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초중고 불법찬조금 적발내역 및 조치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전국 63개 학교에서 적발된 촌지와 불법찬조금은 총 24억6천여만원에 달한다. 이 중 21억7천여만원(88.5%)이 경기도 내 35개 학교에서 걸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도내 A고등학교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축구부 학부모회에서 8천700여만원을 각출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10-26 17:30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경찰관까지 폭행한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수원역 육교삼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사건 당일 A씨는 연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윈스톰 차량을 운전하다가 우회전하려는 투싼 차량을 뒤에서 추돌한 데 이어 피해차량 운전자 B씨(36)에게 욕설 등 난동을 부렸다.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2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