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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600명 선을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엿새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경기지역 확진자는 176명 증가했다.최근 1주간(6∼12일)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607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의 상단선을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2 18:48

“AZ 백신 부작용도 걱정이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이 더 걱정됐습니다.”12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처인구보건소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AZ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 접종 시기를 연기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다.이날 오전 11시께 접종을 앞둔 시민들 다섯 명이 번호표와 코로나19 예방접종예진표를 들고 의자에 대기하고 있었다. 김순이 사회복지사(54ㆍ여)는 미리 작성한 예진표를 들고 순서에 따라 접종실로 들어가 직원의 안내, 접수, 예진 절차를 거쳐 AZ 백신을 맞았다.접

환경·질병 | 장건 기자 | 2021-04-12 18:41

정부가 12일 경기지역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한 가운데 직전 주말 도내 번화가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는 ‘마지막 일탈’을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다. 영업 종료 시각인 오후 10시가 다가올수록 거리두기는 사라졌고, 오후 10시 이후에도 몰래 술을 마시는 모습도 포착됐다.지난 토요일인 10일 오후 8시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감성주점. 스무명 남짓 되는 20~30대 젊은 남녀들이 가게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었다. 가게 안에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손님들에게 요청했으나 사실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1 16:53

화성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아파트 예정지에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 수십여t이 발견됐으나 화성시가 자체조사를 외면, 토양 오염이 우려된다.지난달 18일 ㈜창성종합건설이 아파트 부지 A3블록에 대한 토목 공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깊이 2~3m, 면적 100여㎡에 묻혀 있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등 생활폐기물 30~40t을 발견했다.이 폐기물은 1987년 지어진 농기계 제조공장 콘크리트 바닥 밑에서 발견됨에 따라 1980년대에 불법 매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성종합건설 측은 시에 신고를 한 뒤 20t 트럭 2대를 이용해 처리했다.

환경·질병 | 박수철 기자 | 2021-04-08 20:10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선까지 급증,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경기지역도 200명대를 돌파해 누적 3만명대 턱밑까지 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치이며, 1월5일(714명)이후 93일 만에 700명을 넘어선 수치다.경기지역 확진자는 230명 발생해 누적 2만9천792명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다음 날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 수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08 18:30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접종이 잠정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다시 접종하는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일 “국내외 동향 및 이상 반응과 백신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 내부 논의 절차를 거쳐 일요일인 오는 11일 재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7일 만 60세 미만에 대해 AZ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고, 학교ㆍ돌봄 인력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해선 접종 일정을 연기했다.유럽 각국에서 AZ 백신 접종 후 희귀한 혈전 사례가 연이어 보고되는 등 백신을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08 18:29

정부가 6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 또 8일 시작할 예정이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초중고교 대상 백신 접종을 일시 연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의 2분기 접종계획은 시작부터 일부 차질을 빚게 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접종 계획을 이 같이 조정했다.추진단은 유럽의약품청(EMA)이 6∼9일(현지시간) 열리는 총회에서 AZ 백신 접종 뒤 보고된 매우 드문 혈전 사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함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한 후 접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07 20:42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이 40일 만에 103만명에 불과해 6월까지 1천200만명, 9월까지 3천500만명 접종으로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정부 목표 달성이 요원해지고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103만9천66명이다. 지난 2월26일 예방접종 시작 후 40일간 1차 접종이라도 한 국민은 전 국민의 2% 수준이다.국내 백신 접종 속도는 해외 주요국들 대비 굉장히 느리다. 이스라엘의 경우 접종 시작 후 2주 만에 100만명을 돌파, 지난 5일 기준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07 18:39

경찰관 부부가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가족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녀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이후 남편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지구대 직원 2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연쇄 감염도 발생했다.최근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또 다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직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드러나며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6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 지구대 소속 B 경위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앞서 지난 4일

환경·질병 | 양휘모 기자 | 2021-04-06 19:15

국내 코로나19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80일 만에 500명을 넘어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해당하는 수치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8명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확진자는 107명으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13일(203명) 이후 3주 이상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전국 하루 확진자는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5번 발생했다.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06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