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3,404건)

농업용 부동산을 취득해 세금을 감면받은 후 의무사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되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농업법인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2월 도내 총 2만7천49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취득세 감면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의무사용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고 토지를 매각한 184개 법인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적발 법인 중 6곳을 고발 조치하고, 부동산을 은닉해 체납처분의 집행을 피하려 한 1곳에 대해서는 통고처분(벌금상당액) 1천700만원을 부과했다.적발 법인들은 허위 농업경영계획서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20-07-06 21:00

경기도가 광주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시설 ‘나눔의 집’에 대해 6일 민관합동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조사단은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과 조영선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공동 단장을 맡았으며 행정조사, 인권조사, 회계조사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17일까지 나눔의 집의 인권 침해와 회계처리 부정 등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조사한 뒤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현재 나눔의 집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5명이 생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20-07-06 21:00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57)가 살해 사실을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학생’의 유가족들이 7일 실종 당시 피해자의 유류품이 발견된 곳에서 위령제를 갖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피해자 K양(당시 8세)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7일 오전 11시께 화성시 내 A 근린공원에서 위령제와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A 근린공원 일대는 K양이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치마와 메고 있던 책가방 등 유류품들이 발견된 야산이 있던 곳이다.이 사건은 1989년 7월7일 낮 12시30분께 화성 태안읍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이던 K양이 학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06 19:34

의정부교도소에서 교도관 2명이 재소자를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법무부 측은 사태의 중요성을 감안해 책임자 4명에 대해 즉시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관할 검찰청인 의정부지검이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폭행 직원들에 대해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한다는 방침이다.6일 법무부와 서울지방교정청, 의정부교도소 등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는 의정부교도소 내 폭행 사건과 관련 책임자 A소장과 B보안과장 등 4명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다. 또 재소자를 폭행한 당사자 C계장 등 2명에 대해선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할 계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20-07-06 19:09

지난 4ㆍ15 총선 때 개표장에 있던 투표용지를 가지고 나와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에게 전달한 제보자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 김주경 영장전담판사는 6일 투표용지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를 받는 L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L씨는 4ㆍ15 총선 당시 개표장이 마련된 구리체육관에서 투표용지 6장을 가지고 나온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L씨에게 야간방실침입절도 혐의도 적용했다. 야간방실침입절도는 밤에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방이나 사무실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것을 말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06 18:48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경기도에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천238명이며, 이 가운데 217명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게다가 경기도 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64명, 2018년 76명, 2019년 7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특별대책은 ▲이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06 18:36

수원 팔달구 지동 115-10구역 재개발사업을 두고 재개발을 추진하려는 조합과 정비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토지주 간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6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수원 팔달구 지동 349-1번지 일원 토지주로 구성된 재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약 220명)는 수원시에 지동 115-10구역(8만3천207㎡ㆍ1천154가구)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는 정비구역 내에 짓는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보다 재개발 보상비용이 적은 탓에 토지 재산권 보호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토지 등 소유자 100분의 50 이상 해제를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7-06 17:56

‘n번방’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여전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야외 음란행위 영상을 업로드하는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진화하는 만큼 당국의 기민한 대응이 이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6일 남양주 별내주민들이 모인 한 페이스북 페이지와 네이버 카페 등에서 ‘트위터 여장남자 상습 공연음란행위’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여장을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그 모습을 스스로 촬영, 영상을 개인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 남성은 음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7-06 17:56

대검찰청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문수사자문단 절차를 중단하고 독립적인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검사장 회의 결과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6일 보고했다.또 윤 총장이 이 사건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지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는 위법ㆍ부당하다는 검사장들의 의견도 전달했다. 대검 기획조정부는 이날 오후 이 같은 보고 내용을 공개했다.대검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지난 3일 열린 검사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검찰총장은 전문수사자문단 절차를 중단함이 상당하고,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해 독립적인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06 17:56

수원 권선구에 전국 최초로 들어설 예정인 ‘도시형 미래학교’가 교육부ㆍ행정안전부의 중복 심사로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경기일보 3월12일자 6면)가 나오던 가운데 중앙 부처의 모든 심사에서 통과 결정이 났다. 이에 따라 수원 도시형 미래학교는 내년 8월 학교와 복합시설이 동시 착공 절차를 밟게 됐다.6일 수원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수원 권선구 아이파크시티 일원(1339번지)에 조성되는 1만2천272㎡ 규모의 도시형 미래학교 관련 중앙투자심사를 열고 지난달 30일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그 결과는 이달 1일 경기도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7-06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