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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감이 지역사회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악명을 떨친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및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같은 계열의 병원체인 것으로 밝혀졌다.우한 폐렴과 사스, 메르스는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한 폐렴과 사스는 유전자 염기서열이 70~80% 유사하며, 메르스의 경우 50%가량의 상동성(유전자 및 단백질 등의 유사한 성질)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2년 중국에서 처음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1-29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평택의 한 의료기관에서 최초 진료를 받을 당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확진자의 경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대한항공 직항편(KE882)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귀국, DUR 시스템상 ‘중국 우한시 여행 입국자’라고 우한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어야 하지만, 당시 DUR 시스템에는 ‘위험지역 여행자’라고만 표시됐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28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1-29

‘우한 폐렴’이 경기도에 본격 상륙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가운데 매일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는 경기도 내 기차ㆍ지하철역에는 기본적인 방역 대책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철도(코레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대책’을 시행해 역사 내 방역매트 및 손 세정제 비치를 의무화하도록 지시했으나 수원역 등 다수의 도내 거점 기차역에서는 이 같은 기본적인 방역 준비조차 무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도내 기차ㆍ지하철역 내 시민들이 무방비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28일 오전 11시께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공중파 방송사를 사칭한 가짜뉴스까지 등장하자 경찰이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허위로 유포되는 내용에 명예훼손 등 범죄 혐의가 성립되는 내용이 포함된다면 기본적으로 수사에 나서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이날 일부 인터넷 맘카페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에서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다섯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SBS 뉴스 속보 형식으로 등장한 가짜뉴스에는 ‘보충수업 도중 쓰러진 학생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1-29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 테이프와 노끈이 사라졌으나 정작 대형마트 내에서는 테이프를 남용하는 모습이 나타나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본보 14일자 9면) 가운데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1+1, 묶음 포장 등 불필요한 재포장과 과대포장이 금지된다.환경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 하위법령이 29일 개정,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내용은 오는 7월1일 이후 제조ㆍ수입되는 제품부터 적용된다.당초 대형마트 내에서는 1+1, 사은품 묶음 포장 등으로 테이프를 남용하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29

국내 뿌리산업 시장이 고령화되기 시작하면서 대체 인력으로 ‘외국인’이 꼽히고 있다.특히 원천 자원인 뿌리기술이 그동안 주력하던 자동차ㆍ조선업 외에도 드론ㆍ반도체 등 신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필수 기술로 떠오름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 현장에 뛰어든 양상이다.이에 발맞춰 대학가 역시 뿌리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장비를 갖추기 시작, 보다 많은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버선발로 뛰어들고 있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등에 따르면 현재 뿌리산업 양성대학은 전국 9개 대학(거제대, 계명문화대, 군장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1-29

해마다 헌혈 인구가 줄어들면서 국내 혈액 보유량도 위기 단계를 겪고 있는(본보 1월17일자 6면) 가운데,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에 ‘헌혈의 집’ 2곳이 새로 문을 열 전망이다.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따르면 오는 2월 중 화성시 동탄1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제일프라자 2층, 용인시 수지구청 인근 금오프라자 4층에 각각 면적 166.6㎡, 303.6㎡ 규모의 헌혈의 집이 개소할 예정이다. 이는 화성 지역에선 첫 번째로 세워지는 헌혈의 집이면서, 용인 지역에선 두 번째로 열리는 헌혈의 집이다.두 지역의 헌혈의 집들은 지난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01-29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오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24t 탱크로리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운중동 한빛교회 앞 운중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쏘나타 승용차의 왼쪽 측면을 탱크로리가 우회전하면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77ㆍ여)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성남=이정민기자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20-01-28

경기도교육청이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최근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주재로 ‘우한 폐렴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5개 교육지원청에 대책반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앞서 27일 긴급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격상 발령 통보 및 학교 대응 안내’ 공문을 도내 2천392개 전체 학교에 일괄 내려 보내고 학생 및 교직원 중 2020년 1월1일 이후 중국 후베이성 방문 또는 여행력을 확인해 관련사항을 28일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20-01-29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을 담당하는 국방부의 군공항이전사업단이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교착 국면에 놓였던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한현수 군공항이전사업단 단장을 박승흥 신임 단장으로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또 29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지원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협력과의 일부 인원을 바꾸는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이에 2017년부터 이어져 온 한현수 단장 체제가 3년 만에 재개편, 군공항이전 사업이 전환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