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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바이러스 학자이자 면역학 전문가인 로버트 멀론 박사는 ‘만약 세포가 외부에서 mRNA를 받아들여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mRNA를 약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자신의 연구 노트에 기록했다고 한다. 오늘날 수백만 명의 생명을 살리고 제약사에게는 수백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게 한 mRNA 백신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였던 것이다.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다시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를 이겨낼 방법은 사실상 백신 접종이 유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세포 안에서 증식하기

건강·의학 | 권태혁 약사 | 2021-10-25 16:05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이 ‘한국 소아, 성인, 노인의 CBC 참고치 변화 및 패턴(Complete Blood Count Reference Intervals and Patterns of Changes Across Pediatric, Adult, and Geriatric Ages in Korea)’을 주제로 한 연구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1년 학술상(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을 내원한 3~99세 내원 고객 80만4천623명의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10-25 16:05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불 밖은 위험’한 계절이 왔다. 잠자리를 따뜻하게 하고 숙면을 준비하려 할 때, 방해꾼이 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다.코골이는 ‘잠을 자는 동안 공기가 코와 입으로 드나들 때 기도나 입천장 등이 떨려서 나는 소리’를 말하고,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중 숨을 쉬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겐 빈번하게 발생하는 모습이다.이 같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주변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본인 역시도 제대로 된 잠을 잘 수 없게 한다. 다음날 일상생활에도 크게 지장을 받음은 물론이고 기억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10-25 16:05

코로나19 이후 ‘혼술족’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1년 대국민 음주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이 12.6%에서 29.2%로 증가했다. 음주장소는 자신의 집이 23.3%에서 70.7%로 압도적으로 늘었고, 혼술과 홈술을 동시에 하는 경우도 27.1%에 달했다.혼술ㆍ홈술은 시간이 지날수록 잦은 음주로 이어져 음주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는 알코올 의존의 원인이 됨은 물론이고, 체중ㆍ우울감을 증가시켜 다양한 질환으로도 연결될 우려가 있다. 그동안 40~50대 중년남성들의 건강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10-18 16:31

정부는 11월 중순부터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발표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인해 외출도 삼가고, 운동도 소극적으로 하던 경험은 이제 사라질 기대감에 부푼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하는 격한 운동은 다양한 문제점을 일으킨다.‘확찐자’라는 신조어를 만든 코로나로 인한 체중 증가는 심혈관계 질환, 근력 약화로 인한 관절염 악화, 체중 증가로 인한 무릎 통증, 복부 비만으로 인한 허리 통증 등 많은 후유증을 낳는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중에는 비만 환자가 많고,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

건강·의학 |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 2021-10-18 15:59

가짜뉴스란 뉴스 형태로 된 거짓 정보를 말한다. 전체 혹은 일부분이 사실이 아닌 정보로 만든 뉴스도 가짜뉴스에 해당한다.누구나 진위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때도 있지만, 나에게 불리한 뉴스, 내 입맛에 맞지 않는 정보 혹은 진위가 쉽게 가려지지 않는 정보까지도 가짜뉴스로 치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건강에 관한 가짜뉴스들 탓에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전염병에 대한 방역시스템이 흔들리고, 심지어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도 있다.최근 화이자 백신을 맞은 고3 학생이 백신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는

건강·의학 | 김진수 약사 | 2021-10-11 17:18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바쁜 일정으로 평일 검진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일요검진을 오는 17일 시행한다.일요검진은 국민공단검진, 종합검진, 암 검진, MRI, CT,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진이 진행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건강검진 전에는 저녁식사를 가볍게 하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이 필수다. 일요검진을 원하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건협 경기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감염 확산에 따른 검진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질환 예방을 위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10-11 17:09

아이새움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안영석)이 저소득가정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복지기관 11곳에 방역용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했다.광주시 태전동에 있는 아이새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달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를 비롯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1곳에 3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역물품 구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탁가정 등을 돕기 위함이다.안영석 원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보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이자 환아를 치료하는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10-04 17:24

코로나19 유행으로 바깥 생활에 제약이 생기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비만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 비만율이 높아지는 만큼,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가을철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한 팁을 알아봤다.최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6~2020년 5년간 비만 진료자는 8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9세 이하’가 232.5% ‘10대’가 145.7%로 아동ㆍ청소년의 비만 진료율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10-04 17:10

코로나19 등 여러 사회적 요소로 기분 장애와 알코올 사용 장애를 앓는 20대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우울, 불안, 강박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 알코올 사용 장애를 포함한 물질 사용 장애를 동시에 가진 경우 ‘이중 진단’으로 분류되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술로 해결하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대의 우울 평균 점수가 5.8점으로 전체 평균인 5.0보다 훨씬 높았고 우울 위험군 비율도 전체 평균이 18.1%인데 반해 20대의 결과는 24.3%

건강·의학 | 최강 다사랑중앙병원 정신의학과 원장 | 2021-10-0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