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4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명과 우수활동가 2명에 대한 위촉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 접견실에서 수여식만 진행했다.위촉장은 시민참여단을 대표해 안현진 씨가 받았으며 우수활동가 표창은 조선애ㆍ박진호 씨가 수상했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43명이 선발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의왕시 보건소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발생대비 대응 및 검체채취 시연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확산과 학생들의 개학으로 대량 환자 발생 대응을 위한 단계별 사전 예방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코로나19로부터의 철저한 방역과 검사환자 대응방법 및 방역수칙 사항, 검사방법, 실제 검체채취와 방호복 착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보건소 검체채취 인력은 의사 2명과 간호사 4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대규모 집단 및 장기유행을 대비해 보건소 내 간호 직렬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리의사가 코로나19

명지병원은 지난 2일 주한 타지키스탄대사관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이 자리는 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의 초청으로 마련됐다.앞서 그는 지난 달 27일 명지병원을 방문해 한국과 명지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진료실 등 현장을 둘러본 바 있다.샤리프조다 대사는 타지키스탄에 명지병원의 리서치 랩, 분원유치 희망의사를 전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중 의료분야의 협력파트너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양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는 4일 하반기 개최 예정인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와 ‘꿈쟁이 운동회’를 취소하고 코로나19 극복 재원마련을 위해 대회비 8천400만원을 시에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체육회는 지난달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종목별 대회 등 취소된 출전 대회비 2억2천154만원을 반납한바 있다.유상기 회장은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위기극복에 앞장서는 단합된 모습을 보이도록 37개 종목 단체와 18개 동 체육회 회원들과 계속해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동참해 준 체육인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는 오는 12~13일 킨텍스 제1전시관 2층에서 ‘제10회 임상감정인지기능 연구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는 뇌파의 기초 연구 분야에 대한 교육, 강의, 학술 발표를 통해 뇌파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헬스 및 인공지능 기술의 방향과 이해(부제:뇌파(EGG)’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12일에는 ▲정신의학의 디지털 치료법 (QUAD 자산운용 이해성 박사) ▲정신건강 APP

여주교도소는 전 교도관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추진, 겨울철과 코로나 19로 인한 단체헌혈행사 취소, 개학 연기 등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워 혈액 수급의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했다.민낙기 소장은 “코로나 19로 행사가 취소되고, 개학이 미뤄지는 가운데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운동인 헌혈에 더 많은 관심을

여주여자중학교가 독도 지킴이 학교 동아리(독도의 별)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이들은 지난 3일 학교 정문에서 독도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여주여중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전국 초·중·고교 별 40개교, 1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동아리 활동 평가에 선정됐다.이 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독도의 별” 동아리는 여주지역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독도 지킴이 동아리다.최윤서 독도의 별 동아리 대표학생은 “평소에 역사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독도에 관심이 많았는데, 올해 독도 동아리 공모에 친구들

다세대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뻔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9분께 구리시 수택동 다세대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들은 집주인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세대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2016년 구리소방서에서 재난취약계층에게 기초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 대상에 선정돼 설치됐다.현장감식 결과, 이날 화재는 김치냉장고 뒤쪽 부분(원인 미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까지 여성 불안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고양시 여성가족과,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합동으로 진행한다.범죄 불안감이 높은 여성 일상생활 주변 환경을 사전 진단하고 개선을 유도해 체감안전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점검 지역은 일산서구 여성안심귀갓길 8개소, 여성안심구역 1개소를 비롯해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한 지역이다.관계당국은 조도ㆍCCTV 사각지대 여부 등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지자체와 논의해 방범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치안안전망을 공고히 한다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장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담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이희창 의장은 4일 ‘양주시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공직자,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나서준 의료진과 시민들 덕분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