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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이 우선인 행정실현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이천시청 1층 시장실은 늘 시끌벅적하다. 권위적인 시청 문화를 청산하고 시민을 최우선으로 해 격의 없는 소통을 중시하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늘 민원인, 관련 부처 관계자 등과 대화하고 답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인터뷰 내내 그가 강조한 핵심 역시 ‘시민 행복’이었다.엄 시장은 요즘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이에 맞는 정책을 실현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그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ㆍ중 무역전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사람·현장 | 김정오 기자 | 2019-12-01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는 인천시민이 도시와 함께 숨 쉬는 디자인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임미정 ㈔인천디자인기업협회장이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구 가좌동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에서 ‘도시, 디자인, 사람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에 대한 자평이다. 회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한 4개월이 그의 눈앞에 주마등 처럼 스친다. 그는 “올해부터는 협회가 자립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어렵게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매주 치열한 회의를 하며 준비하

사람·현장 | 이민우 기자 | 2019-12-01

올스타가 제5회 수원컵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서 4년 연속 메이저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마이너리그에서는 UDT가 첫 패권을 차지했다.‘디펜딩 챔피언’ S올스타는 24일 수원 탑동1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결승전에서 경기 중ㆍ후반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앞세워 매너스를 9대6으로 제압하고 정상을 지켰다.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 수원시의회, KT 위즈 후원으로 지난 2일부터 3주간 64개팀이 참가해 열렸다. 1회 무사 1루에서 박준희의 좌익선상 2루타와 장지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한 S

사람·현장 | 이광희 기자 | 2019-12-01

“여성과 아동, 가족 등과 관련된 문제는 우리 인식에 존중의 문화가 스며들어야 개선됩니다. 이런 문화가 사회에 녹아들도록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바꿔나갈 겁니다.”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수습 딱지’를 떼고, 본격적으로 경기도여성가족의 정책실현을 위한 청사진 펼치기에 나섰다. 빈민지역 여성 아이 돌봄에서 시작해 최초로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 조직, 전국 최초(1993년)로 설립된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제5대 전국시군구 육아지원센터협의회장까지. ‘최초’가 여럿 붙은 이력과 한 분야에서

사람·현장 | 정자연 기자 | 2019-12-01

“주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목판화라는 소재와 함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 아이비라운지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그 첫 번째 기획전을 이생강 큐레이터가 맡았다. 주민들이 사는 주거 공간 안에서 진행하는 전시이기에 ‘가족은 미술관’이라는 콘셉트를 잡았다.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려고, 현대미술 작가이지만 이미지가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성태진 작가를 초청했다. 이번 전시는 라는 제목으로 목판화 20여 점과

사람·현장 | 권오탁 기자 | 2019-12-01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3부리그 대전 코레일의 돌풍을 잠재우고 ‘2019 KEB하나은행 FA컵’ 정상에 올라 역대 최다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1월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고승범의 멀티골과 김민우, 염기훈의 추가골로 코레일을 4대0으로 대파, 같은 달 6일 1차전(0-0 무승부) 결과 포함 합계 4대0으로 홈 관중 앞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수원은 통산 5회 우승컵을 들어올려 포항 스틸러스(4회)를 따돌리고 최다우승 기록을 작성하며 FA컵

사람·현장 | 이광희 기자 | 2019-12-01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지역화폐’ 발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불과 60여 곳의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했으나 올 11월 현재 170여 곳 이상으로 대폭 확산하고 있다. 발행지역이 3배 가까이 늘어난 이유 중 하나는 국비지원 사업인 데다 광역시의 맏형인 격인 경기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지자체의 부작용 및 역기능 등을 감안한다 해도 지금의 확산 분위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편적 복지에 해당되며 기본소득의 일환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는 전국적으로 열풍이다. 그 중심에는 안산지역

사람·현장 | 구재원 기자 | 2019-12-01

“온전히 제 몸으로 수제 전통주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계속 이어나가게 해준 이춘택병원에게 감사합니다.”지난달 31일 수원 이춘택병원에서 만난 최옥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호 기능보유자는 약 3주 간의 입원치료와 무릎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면서 그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최 선생은 지난 1987년 2월12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계명주’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계명주는 ‘저녁에 빚으면 다음날 새벽닭이 울 때까지는 다 익는다’는 의미를 가진 전통주로 쌀로 빚는 일반 곡주와 달리 옥수수와 수수를

사람·현장 | 권오탁 기자 | 2019-12-01

청소년과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새로이 되새기는 ‘수원 청소년ㆍ청년 靑靑한마당’이 효의 고장 수원을 물들였다. 수원시 3.1운동ㆍ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신(新)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문화축제를 열었다.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는 젊은 세대 간 끼를 공유하는 ‘소통·화합의 장’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곡을 이용해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사람·현장 | 정민훈 기자 | 2019-12-01

2019시즌 전국 배구코트에 ‘수원 여인천하(女人天下)’ 열풍이 몰아쳤다.수원시 배구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파장초부터 중등부 수일여중, 고등부 한봄고, 일반부 수원시청에 이르기까지 여자부 4개 팀이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시 배구 역사상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종별에 걸쳐 전국 무대 정상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9시즌 수원시 여자배구의 전국 대회 정상 등극 첫 관문을 뚫은 것은 수일여중과 ‘맏언니’ 수원시청이었다. 수일여중은 지난 5월초 열린 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중부 결승서 대구일중을

사람·현장 | 황선학 기자 |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