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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우리보고 불쌍한 세대라네요”군 복무를 마치고 수도권 대학에 복학한 A씨(27)는 2학기 휴학을 결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문을 뚫고자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서다.A씨는 “언론에서는 일자리가 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같은 대학생들이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라며 “내년 1학기까지는 계속 휴학하면서 어학과 정보처리 기사 등 취업에 도움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B씨(23ㆍ여)는 지난해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학원에 입학했다. 굳게

취업·창업 | 김경수 기자 | 2021-08-29 17:24

앞으로 주요 대기업으로 향하는 대졸 신입사원들의 취업문이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현대차ㆍLG에 이어 롯데그룹도 정기 공채를 폐지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5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만 유일하게 정기 공채를 유지하게 됐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롯데그룹은 현재 수시 채용 전환을 결정하고 구직 사이트 등을 통해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롯데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두 차례 대규모 정기 공채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이를 없애고 계열사별로 필요한 시기와 인원을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1-03-30 20:42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고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고용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소기업 고용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16일 통계청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81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만2천명 줄었다.이 가운데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가 2천308만2천명으로, 110만4천명 줄었다.중소기업 중에서도 종사자 5인 미만 소상공인 취업자는 921만1천명으로 49만6천명, 5인 이상 300인 미만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1-02-16 16:28

‘고용 쇼크’가 발생한 지난달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쉰 20~30대 청년이 74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1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월 ‘쉬었음’ 인구 271만5천명 가운데 20~30대는 74만1천명(27.3%)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31%나 늘어난 수치로,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03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쉬었음’ 인구 가운데 4명 중 1명 이상은 20~30대였던 셈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청년 고용지표 비교 기준인 15∼29세 ‘쉬었음’ 인구 역시 49만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1-02-14 16:42

농협이 올해 상반기 4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농협은 9일부터 2021년 상반기 범농협 신규 채용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를 합해 모두 400여명이다.유통ㆍ은행ㆍ보험ㆍ정보기술(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ㆍ성별ㆍ연령ㆍ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취업·창업 | 홍완식 기자 | 2021-02-08 16:12

정부가 1인당 300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인 구직촉진수당 신청을 28일부터 받는다. 고용보험 혜택을 못 받는 저소득 구직자 등이 대상이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산망을 개통해 소득·재산 요건 자가 진단과 사전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일종의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 경력 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등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취업·창업 | 장영준 기자 | 2020-12-28 15:05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ㆍ희망을 제시하는 ‘2020 청춘취업 토크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생방송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마련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다.‘골프여제 신화’의 박세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 ‘감성 노랫말’의 작사가 김이나 등 유명 인사들과 제윤경 일자리재단 대표가 멘토로 나서 ‘잠들었던 청춘이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멘토

취업·창업 | 여승구 기자 | 2020-11-26 10:10

중소기업 일시 휴직자 2명 중 1명이 해당 기업의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 때문에 휴직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9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9월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일시 휴직자는 71만2천명이다. 이 중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35만7천명으로 50.1%에 달했다.일시 휴직자는 직업이나 사업체가 있지만 일시적인 병, 휴가ㆍ연가, 일기불순, 노동쟁의, 사업 부진, 조업 중단 등의 사유로 일하지 못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복귀 가능해야 한다. 종사자 1~4인 소규모

취업·창업 | 한수진 기자 | 2020-11-09 18:37

우리나라 일자리의 82%는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호감도 격차는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7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중소기업 일자리 호감도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조사는 국민들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일자리 호감도를 5개 분야(자아실현ㆍ사회적 지위ㆍ안정성ㆍ성장성ㆍ근로조건)로 구분해 진행했다.조사결과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 호감도’는 52.6점으로 대기업(75.5점) 보다 22.9점 낮았다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0-09-01 20:18

코로나19 여파 속 청년구직자 3명 중 2명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청년구직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취업 관련 청년층 인식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청년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1ㆍ2순위 통합)’에 대해 공기업(55.0%), 대기업(51.4%), 중견기업(41.0%), 중소기업(33.7%) 순으로 응답했다.그러나 ‘앞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은 기업(1ㆍ2순위 통합)’에 대해선 중소기업(68.6%), 중견기업(61.0%), 공기업(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0-08-2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