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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48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40대 중반ㆍ무직)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96년부터 올해 10월 중순까지 수원시 일대에서 영업 중인 영세 식당에서 총 48회 술과 음식 등을 시켜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행패를 부린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올해에만 9차례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A씨는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뒤 풀려난 직후 또 다시 무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0-20 11:22

조두순이 출소 후 돌아올 것으로 알려진 안산에서 최근 3년간 도내 두 번째로 많은 아동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아동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7년 281건, 2018년 305건, 2019년 38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기간 내 발생한 아동성범죄를 모두 합치면 973건으로, 1천건에 육박한다. 모두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다.범죄 유형별로 나눠 보면 강간ㆍ강제추행이 888건으로 91.3%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9 19:02

경기도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하루 평균 66명의 운전자가 면허취소 처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는 12만70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일수로 나누면 하루 평균 66명에 달하는 수치다.다만 면허취소 처분은 매년 줄고 있는데 지난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음주운전 면허취소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9 16:17

문이 열린 식당에 들어가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부탄가스를 흡입, 환각 상태로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17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일대에 위치한 문이 열린 식당에 들어가 카운터에 있던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데 이어 부탄가스 여러 통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사건 발생 16시간 만인 18일 오전 1시30분께 절도 행각을 벌인 식당에서 약 3㎞ 떨어진 수원시 팔달구 북수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9 14:31

군포 금정역의 상행 선로에서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지연됐다.18일 군포경찰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금정역의 상행 선로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사망한 남성은 사고 당시 금정역과 군포역 사이 철로에 서 있다 구로행 열차에 부딪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해당 열차에 타 있던 승객 300여명이 1시간30분가량 열차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대기해야 했다. 또 서울 방향 지하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8 22:52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징역 20년형이 구형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또 성폭력 치료강의 120시간과 10년간의 취업제한, 5년간의 보호관찰, 거주지 제한 등을 함께 요청했다.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도 과정에서 폭행ㆍ폭언을 일삼은 것은 인정하지만, 모두 훈육을 위한 것이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말했다.증인으로 채택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0-16 19:15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지난 4ㆍ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성동)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김 의원은 4ㆍ15 총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온라인 지역카페 운영진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양주를 제공한 혐의다.검찰은 이를 기부 행위로 판단해 4ㆍ15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김 의원을 기소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음식값은 각자 냈고 양주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0-16 17:20

한때 자신의 건물에 세 들어 살았던 세입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에 대해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16일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80)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14년간 이웃으로 알고 지내던 피해자의 얼굴과 온몸을 둔기로 수차례 때리는 등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하고 범행 직후 피를 흘리는 피해자를 돌보지 않고 현장에서 혈흔을 닦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다”며 “이는 그 피해를 회복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0-16 15:45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 위기에 처했다가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 은수미 성남시장이 파기환송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심담)는 이날 오후 3시 열린 이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은 시장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지만, 이번 판결로 시장직 상실 위기는 면하게 됐다.재판부는 “이 사건의 경우 환송 후 법원 심리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0-16 15:23

건설사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용인도시공사 전 사장이 법정구속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16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용인도시공사 전 사장 김모 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또 김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제3자 뇌물교부 및 뇌물공여)로 기소된 건설사 직원 서모 씨 등 2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들로부터 돈을 받아 김씨에게 전달한 혐의(제3자 뇌물취득)를 받는 김씨의 지인 강모 씨 등 3명에게도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내려졌다.앞서 김씨는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용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0-1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