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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주를 비롯해 고양, 김포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수는 112명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기도가 6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서울시 17명, 인천시 13명 등의 순이다. 경기지역에서는 파주 14명, 고양 12명, 김포와 양주 각 8명 등으로 파악됐다.이처럼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접경지역에서 올들어 말라리아 환자가 집중하는 것은 지난 13일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파

환경·질병 | 이선호 기자 | 2019-06-18

정부가 고양, 연천, 강화 등 북한 접경지역 14개 시ㆍ군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을 완료했다.또 이들 지역 내 600여 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농림축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북한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공식 보고한 이후 강화, 옹진, 연천, 파주, 고양, 포천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5∼14일 긴급방역 조치를 벌였다고 16일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들 지역 624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환경·질병 | 이호준 기자 | 2019-06-17

질병관리본부는 파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질본은 지난 13일 파주 탄연면 등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되면서 경기, 인천, 강원 북부 등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에게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말라리아는 매개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빠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이다.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흑색의 중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19-06-14

안성시 삼죽면 농수로에 인근 공장에서 무단 방류된 폐수가 유입되면서 토종 민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오염이 발생, 경기도와 안성시가 현장조사에 나섰다.5일 오전 6시30분께 안성시 삼죽면 용월산업공단에서 시커먼 폐수 상당량이 무단 방류돼 농수로로 유입됐다.이로 인해 농수로에 자생하는 토종 미꾸라지와 붕어가 폐사하는가 하면 몸을 뒤틀고 있는 꽃뱀(물뱀)이 발견되는 등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쳤다.길이 1.2㎞, 폭 3.5m에 달하는 해당 농수로는 죽산천을 지나 한강상수도수계(한강)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흘러 들어간 폐수는 상수원에 흘러들어

환경·질병 | 박석원 기자 | 2019-06-06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5일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고양·양주·포천·동두천 등을 포함, 14곳으로 확대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야생 멧돼지의 이동거리(하루 최대 15㎞) 등을 고려, 특별관리지역 기존 10곳에 고양·양주·포천·동두천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특별

환경·질병 | 강해인 기자 | 2019-06-06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관리지역에 고양·양주·포천·동두천이 추가됐다.정부는 5일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야생 멧돼지의 이동거리(하루 최대 15㎞) 등을 고려, 특별관리지역 기존 10곳에 고양·양주·포천·동두천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특별관리지역은 기존 강화·옹진·김포·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포함해 총 14곳이 됐다.특별관리지역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실과

환경·질병 | 구예리 기자 | 2019-06-05

북한에서 발생한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도내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총력을 기울이는 등 초비상이 걸렸다.경기도와 인천시,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북한에서 지난달 30일 국제수역사무국에 돼지열병 발생신고를 함에 따라 김포·파주·연천ㆍ강화·옹진·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전국 10개 시ㆍ군 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남북 협력 의사를 전달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김포, 파주,

환경·질병 | 강해인 기자 | 2019-06-03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1일 포천시 거점소독시설과 양돈 농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장관은 현장에서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강화군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고 농식품부가 전했다.이 장관은 남북한 접경 10개 시군의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설치ㆍ운영하고, 접경지역 내 모든 양돈 농가에 대해 이날 중 일제 소독 등을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05-3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검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감염병 관리가 취약했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29일 감사원이 발표한 ‘검역감염병 예방 및 관리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콜레라 등의 감염이 의심되는 설사 증상자 9천319명과 메르스 의심환자와 그 접촉자 2천737명 등 총 1만2천56명이 발견됐다.이들은 모두 시ㆍ군ㆍ구 보건소에 통보해 추적 관리해야 하는 대상이다.그러나 공항이나 항만에 설치된 검역소

환경·질병 | 양휘모 기자 | 2019-05-30

평택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밑반찬으로 제공한 중국산 수입 조개 젓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특히, 인체가 아닌 식품 등의 검체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평택시와 송탄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충동 소재 D식당 조리사 B씨가 A형간염 의심신고로 평택지역 C병원에 입원, 조사결과 A형 간염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일부터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결과 D식당 손님 6명이 A형 간염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식당에 대한 환경검체 조사를 벌였다.조

환경·질병 | 박명호 기자 |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