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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17일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한 사무총장은 기자단에 보낸 입장을 통해 "저는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이는 황교안 당 대표가 3월 4일 그를 당 사무총장에 임명한 지 석달여 만이다.한 사무총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다고 밝혔지만, 당 일각에서는 잇따른 구설의 여파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그는 지난 3일 국회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언급하며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이는 세

국회 | 연합뉴스 | 2019-06-17

여야가 연일 강 대 강 대치로 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U-20 월드컵 준우승에는 한목소리로 축하 메시지를 내놓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U-20 월드컵 대표팀의 모든 선수와 감독 덕분에 온 국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매 경기 매 순간, 여러분이 보여준 화합의 팀플레이와 불굴의 투지는 우리 국민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각자의 팀으로 돌아가서도 늘 성장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당 전희경 대변인도 “새벽까지 마음 졸이며 응원한 국민들은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17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모두 분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반기 서울·경기·인천 신입당원 교육’에서 “총선을 앞두고 ‘제3당으로 될까, 한국당으로 가야겠다’ 혹은 ‘민주당으로 가야겠다, 합당해야겠다’ 이런 생각들이 자꾸 들 수 있다”며 “정치인들로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면 한국당의 미래가 별로 밝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국당 홍문종 의원(의정부을)을 겨냥, “한국당의 어떤 분이 나가서 친박(친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6-17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6월 임시국회 소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국민안전·경제대응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경제청문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 하의 경제 위기 원인을 짚어야 한다고 국회 정상화 조건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이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 정춘숙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17

더불어민주당이 원내와 당원 간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고, 플랫폼 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당원게시판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될 위기에 놓이자 ‘닉네임 실명제 전환’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현대화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분쟁 글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고 지도부에 보고했다.현대화추진특위에 따르면 지난 5일 플랫폼을 오픈한 후 지난 11일 오후 4시까지 가입자 수는 2만 7천190명에 달하고, ‘권리당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17

바른미래당이 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놓고 어수선한 가운데 손학규 대표가 경기도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손 대표가 전국 순회 당원 간담회 첫 일정으로 도를 찾은 것은 내년 21대 총선을 대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도에서 수도권 확장성을 도모하기 위한 세몰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손 대표는 13일 오후 정병국 도당위원장(여주·양평)과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수원갑)·임재훈 사무총장 등과 함께 도당을 찾아 당원간담회를 열고, “지역기반을 넓혀나가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수원에 왔다”며 “도를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14

자유한국당이 전국 최대 표밭인 경기지역에서 지지세력을 결집, 총선 승리를 위한 ‘씨 뿌리기’에 돌입했다.한국당 경기도당은 13일 수원 WI컨벤션웨딩홀에서 ‘도당 남부권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도당위원장(포천ㆍ가평)을 비롯해 지역 의원, 당협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핵심 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김 도당위원장의 1부 강의, 정미경 최고위원(수원무 당협위원장)의 2부 강의,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3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우선 김 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를 네 가지

국회 | 여승구 기자 | 2019-06-14

제21대 총선을 진두지휘할 정의당의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이번 당대표 선거는 심상정 의원(3선, 고양갑)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출마선언을 공식화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심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되어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당 역량을 총화해 30년 낡은 기득권 양당정치 시대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총선 승리를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해 “공직후보 선출 방식에 당원뿐만 아니라 지지자와 국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경선제도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14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조직을 강화하고, ‘유리 천장’을 깨기 위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거는 등 21대 총선 지형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13일 여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성 국회의원·지역위원장·지방의원·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한 여성 정치 관련 사업을 공모 받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여성의 정치 참여를 견인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여성 조직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와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리더십 제고 및 지역기반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주당 조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1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3일 “청와대 참모들의 한국당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적반하장에 유체이탈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청와대의 ‘정당해산’·‘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청원에 대한 답변을 겨냥, “자신들의 실정을 덮고 국민의 심판을 회피하기 위해 꼼수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U-20(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4강을 넘어 결승에 갔다. 기적 같은 승리의 동력으로 원팀 정신을 꼽히고 있다”며 “10대 후반의 청년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