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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간 움에서 오는 16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사진단체 ‘이꼴’의 이병권 작가와 장복수 작가가 참여했으며 두 작가가 수원과 안산지역에서 보고 느낀 도시의 모습에 대해 풀어냈다.수원에 살며 서울로 출근하는 이병권 작가는 출근 시간인 새벽 5~6시에 한산한 도시 가게의 모습을 담아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 대학생들과 인근의 주민들로 24시 가게들은 빌 틈이 없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가게에 불만 켜져 있을 뿐 누구도 찾지 않았다. 이 작가는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변화된 도시의 모습을 깨닫고 출근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4-11 16:44

단색의 바탕에 영롱한 색깔의 빛이 뿜어져 나온다. 또 다른 빛은 초승달이 밤하늘에 서로 기대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듯하다.근현대미술관 담다(용인시 기흥구)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열리는 정희경 작가 초대전 은 빛의 속삭임이 지친 마음에 위로를 건넨다.50여 점의 작품은 단색의 바탕에 화려한 색의 향연이 빛처럼 펼쳐진다. 원색을 사용해 작은 붓으로 무수히 많은 점을 찍어 나가는 점묘 기법으로 시공간을 초월한다.지난 8일 만난 정희경 작가(53)는 “현대인의 영혼과 눈물, 고독과 울분,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4-11 16:33

‘낯선 음악과 낯선 음악의 합’.지난 10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레퍼토리 시즌 2021 공연 는 완벽하게 서로 다른 음악이 만나 색다른 익숙함을 선사했다.조금은 이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합은 보기 드물 뿐만 아니라 아직 낯설다. 영상과 조명 또한 아울렀다. 공연은 지루하고 이상할 것이라는 모든 예상을 뛰어넘었다. 1장부터 5장까지 진행될 동안 대극장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다.막이 오르고 하임(haihm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4-11 15:23

“국악과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잘 어울릴 수 있게 소통하고 노력했습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만의 음악을 선보이겠습니다.”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2021 의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이일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수석악장은 이번 공연에 대한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말했다.는 시나위에 기반을 둔 창작 음악 공연으로 9일 오후 8시와 10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하임(haihm), 코리아(COR3A),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4-09 13:25

영화 가 1만대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는 7일 기준 관객 1만 1천226명을 동원했다. 지난 6일 1위를 탈환했던 의 자리를 빼앗은 셈이다.2위로 밀린 는 9천58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9만3천312명이다.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서로 다른 매력으로 1위, 2위를 치열하게 앞다투고 있다.영화 의 주인공 ‘허치(밥 오덴커크)’는 전직 FBI 요원이었던 과거를 숨긴 채 남들과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4-08 18:29

예술은 인간의 모든 창조적인 행위를 일컫는다. 엄마에게 편지를 쓰는 것도, 요리하는 것도, 머리를 물감 통에 집어넣어 흰 종이에 그려내는 것도 모두 예술이다. 고급 예술과 사회 통념에 반기를 들고 자유로운 연대를 지향했던 1960~70년대 전위예술 플럭서스는 예술을 일상으로 확장하고 변화시켰다.백남준아트센터가 지난 1일 개막한 2021 백남준전 는 플럭서스를 통해 백남준을 바라본다.재치와 유머, 그 안의 해학은 플럭서스 운동과 백남준 세계의 핵심이다. 백남준과 플럭서스 작가들의 작품과 아카이브 200여점을 통해 플럭서스의 당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4-08 18:29

미술과 역사, 예술과 정체성. 어찌 보면 언뜻 잘 조합되지 않는 이들이 만나 지역의 박물관으로 탄생했다. 3ㆍ1 운동 102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는 용인 근현대사미술관 ‘담다’다.담다는 를 주제로 오는 6월30일까지 전시를 연다.전시는 용인지역 작가를 포함해 19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독립과 정체성, 민족, 시대를 그래피티와 조각상, 동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담아냈다.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탄생한 독립의 역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특별전에 참여한 작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4-06 15:47

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첫 기획전시 ‘다시 만날 세계 展’을 오는 5월 2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연다. 전시는 발트해에 있는 라트비아공화국의 건축, 의상, 그림책을 소개한다. 지난달 9일 주한라트비아대사관과 재단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과 아직은 비행기를 타고 머나먼 나라로 떠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아트센터 3개의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1전시실은 ‘융합의 건축’을 주제로 라트비아의 건축문화가 형

공연·전시 | 양형찬 기자 | 2021-04-05 16:29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는 생전 교향곡과 가곡 위주의 작곡을 선보였다. 곡 하나하나의 규모가 커 녹음 형태로 공개되는 경우가 많아 무대에서 즐길 기회는 많지 않았다.수원시립교향악단은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말러의 곡 을 주제로 제27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일 연다.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최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하에 홍혜란 소프라노의 협연이 더해진다.말러의 교향곡 제4번은 ‘천상의 삶’을 향한 여정을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곡은 말러의 작품 중

공연·전시 | 권재민 기자 | 2021-04-05 16:29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월 2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YYA(Yangju-city Young Artist)’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3기 입주작가 전주연, 김혜연, 김상균, 최희정, 4기 입주작가 김진주, 박형진, 오세경, 조세랑, 한지민, 5기 입주작가, 김동기, 정태후, 윤세열, 손민아, 조보환, 김미래, 지희장 등 총 16명의 작품을 선보인다.‘YYA’전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세계에서 ‘젊음’을 표현한 작품을 내놨다. ‘젊음’은 세대(Generation)가 아닌 계층(Cla

공연·전시 | 이종현 기자 | 2021-04-0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