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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1금고)과 농협(2금고)이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의 금고와 주거래은행까지 독차지(본보 14일자 1면)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료원·인천문화재단이 금고 선정 입찰에서 시금고에 유리한 배점을 준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시 등에 따르면 시의료원은 지난 9월 9일부터 ‘주거래은행 사업자 선정’ 관련 입찰에 들어간 이후, 10월 4일 농협을 1순위 주거래은행 사업자로 선정·공고했다.이 과정에서 시의료원은 평가 항목 중 ‘금고업무 관리능력’의 세부 항목으로 ‘인천시 소재 공공기관 금고업무 수행실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10-17

인천지역의 각종 보훈수당이 군·구에 따라 최대 100만원(1년)이상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 등에 따르면 군·구에서 별도로 예산을 편성해 지급하는 보훈 수당은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건강수당, 사망위로금 등이다.하지만 이들 수당액은 군·구마다 제각각 이다.참전명예수당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옹진군은 매월 12만원씩 1년에 총 144만원을 지원하지만 동·부평구는 매월 3만원씩 1년에 36만원 뿐이다. 사는 지역에 따라 108만원의 수당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 밖에 강화군은 매월 10만원, 중구·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19-10-17

인천시가 계양구와 옹진군의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 ASF가 창궐한 강화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예방적 살처분이 인천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16일 시에 따르면 계양구의 농장 1곳의 돼지 555마리, 옹진군의 농장 1곳의 돼지 39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했다. 이번 조치에 따른 보상은 농장이 있는 기초자치단체에서 모두 부담한다.앞서 시는 강화군의 전체 농장 39곳을 대상으로도 돼지 4만3천603마리(반려돼지 포함)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했다. 이는 지난 9월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10-17

“충전소를 다녀오려면 왕복 160㎞를 넘게 운전해야 합니다. 연료를 채우러 가는 건지, 연료를 쓰러 가는 건지 모를 지경입니다.”인천 남동구에 사는 A씨는 지난 5월 구입한 수소 연료전지차를 몰고 나가는 게 무섭다.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앞장서는 마음으로 산 수소차가 애물단지로 전락했기 때문이다.A씨는 ‘수소 연료전지차 시대를 열겠다’는 인천시의 홍보를 믿고, 고민 끝에 수소차를 구입했다.구입 당시 시는 1개월 후에는 인천지역에 충전소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4개월이 지나도록 충전소는 감감무소식이다.A씨는 “충전을 하려면 80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17

인천지역 환경단체는 계양에 조성하는 ‘3기 신도시’가 지나친 속도전 양상을 보인다며 악화할수 있는 도시환경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16일 성명서에서 “국토교통부가 계양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3기 신도시계획을 발표한 후 1년도 안 돼 공공주택지구지정을 고시했다”며 “하지만 그린벨트 관리를 보완할 방안이나 더 열악해질 도시환경에 대한 대책은 없다”고 지적했다.앞서 국토부는 2018년 12월 발표한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2019년 10월 15일 인천 계양을 포함한 5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했다.국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10-17

부하직원에게 자신의 식사를 챙기지 않는다며 갑질을 하고 해경 조직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해경 간부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은 16일 품위유지 의무 위반 의혹을 받는 모 해경서 수사과장인 A경정(50)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A경정은 평소 부하 직원들에게 “윗사람 식사도 챙길 줄 모르냐”며 “그런 직원은 형편없다”고 말하는 등 갑질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그는 또 “해경은 육경(경찰)을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다”며 “내가 총경 달려고 해경으로 넘어왔지만, 너희는 정말 기본도 안 돼 있다”고 해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19-10-17

인천지방검찰청의 형사 미제사건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의원(민·서울 강서갑)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인천지검의 형사 미제사건은 3천918건으로 전국 검찰청 중 4번째로 많았다.인천지검은 2014~2018년 형사 미제사건 수가 총 1만7천413건으로 집계됐는데, 2016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던 미제사건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세부적으로 2014년에는 3천170건이던 미제사건이 2015년 3천801건으로 늘었다가 2016년 3천533건으로 줄었다.이후 201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17

현직 해양경찰관이 추돌 사고를 낸 뒤 차량을 도로에 버리고 도주했다가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A순경(30)을 불구속 입건했다.A순경은 지난 2일 오전 0시 5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를 몰다가 인근에 주차된 1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순경이 도주하자 지나가던 행인은 경찰에 사고 사실을 신고했고, 차량 소유주 확인 과정에서 A 순경의 범행이 드러났다.A 순경은 경찰에서 “처음 겪는 일이라 무서워서 현장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17

인천 한 아파트에서 장애를 앓던 5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12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A양(5)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부모는 경찰에서 “아이가 뇌병변 장애로 평소 침대에 누워 지냈다”며 “부딪히는 것을 막기 위해 벽과 아이 머리 사이에 베개를 뒀는데 몸부림을 치다가 베개에 얼굴이 눌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A양은 부모가 여동생을 데리러 어린이집에 간 사이 혼자 집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17

인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수천만원을 투입해 커피잔(플라스틱·종이) 등 재활용품 수거함을 설치했지만 오히려 쓰레기 불법투기장으로 전락했다.지자체는 궁여지책으로 수거함 위치를 옮기거나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과 거리가 멀다.15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커피잔을 재활용하겠다며 2018년 8~9월에 시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로데오 거리 등에 커피잔 수거함 7개를 설치했다.7개 중 5개는 유동인구가 많고 커피잔이 자주 버려지는 로데오 거리에, 나머지 2개는 해오름 공원에각각 배치했다.하지만 로데오거리 수거함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