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득표율 59.96%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득표율 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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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예비후보는 각각 36.80%, 3.25% 기록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득표율 59.96%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득표율 59.96%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이재명 예비후보가 압승,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이 예비후보가 59.96%를 얻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경쟁자였던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과 양기대 예비후보는 각각 36.80%, 3.25%를 기록했다. 전 의원은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대대적인 지원사격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0% 감산 규정 등이 발목을 잡으며 결선투표를 이끌어내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 예비후보는 1976년 성남으로 이주했다. 가난한 형편 탓에 소년공으로 일했으며 당시 프레스기에 팔이 끼면서 비틀어진 탓에 장애를 얻게 됐다.

중·고졸 검정고시를 거쳐 지난 1982년 중앙대에 입학했고 1986년 사법시험(연수원 18기)에 합격했다. 이후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의 길을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대선 경선 때는 중앙정치 경험과 당내 지지기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 대세론의 주역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을 위협하는 등 차기 대권주자로 발돋움했다.

지난달 27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 예비후보는 ▲공평한 기회, 공정한 경쟁,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균형 발전하는 경기도 ▲생애주기별, 영역별로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복지경기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모든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참여와 자치, 분권의 모델이 실현되는 경기도 ▲평화와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희망의 땅 경기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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