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거짓증언, 평생 후회할 그 순간
이상해 거짓증언, 평생 후회할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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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코미디언 이상해.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코미디언 이상해. TV조선

코미디언 이상해가 과거 대마초를 피웠다며 거짓증언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1세대 코미디언 이상해가 출연했다. 이상해는 1964년 스무 살이 되던 해 유랑극단쇼 무대로 데뷔한 뒤 스탠딩 코미디로 인기를 끌면서 1993년 한국방송 연기대상과 1994년 한국방송 방송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런 그가 위기를 맞은 건 1970년대 중반 대마초 사건이 불거졌을 때였다. 이상해는 거짓증언을 했던 당시를 "그때 고생을 많이 했다. (경찰이) 붙잡아서 무조건 대마초를 피웠다고 몰아갔다"며 "저는 끝까지 안 했다고 하고, 조사하는 사람과 상당히 싸움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후배 중 한 명이 '같이 대마초 피웠다고 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통사정하길래 했다고 거짓증언했다. 바보처럼"이라며 "당시 내가 집안을 이끌 때였는데 5년을 굶었다. 5년 동안 밤무대도 못 나갔다. 어머님께 큰 눈물을 드린 그 순간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라고 후회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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