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저소득 노인부부 등에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
구리시 수택2동, 저소득 노인부부 등에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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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봉사단체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노인 부부에 ‘리마인드 웨딩 촬영’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사진 동아리 ‘빛으로 그리는 세상’은 수택2동 저소득 노인 부부 등에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갖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노인 부부와 독거노인 15세대를 대상으로 웨딩사진을 찍어 드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액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재능기부를 펼치며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노인 부부들은 고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화장과 함박웃음으로 웨딩촬영에 나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서운했던 마음을 위로받는 듯 기쁜 자리가 됐다.

한 어르신은 “어렵게 살면서 결혼식을 못 올리고 살아왔는데 이렇게라도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니 행복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많은 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자와 복지119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복바이러스가 수택2동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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