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 ‘다트’ 28일부터 개선…기업공시 길라잡이 신설
전자공시 ‘다트’ 28일부터 개선…기업공시 길라잡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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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고서 조회항목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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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국내기업 공시의 가이드 전자공시시스템 ‘DART(다트)’가 28일부터 확장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트는 1999년 4월 가동 이후 우리나라 자본시장에서 기업공시의 메인 플랫폼으로 널리 활용돼왔다.

금융감독원은 공시의무자를 위한 공시업무 가이드 신설, 사업보고서 조회항목 확대 등 시스템 개선을 완료하고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기업 공시의무자 전용 종합안내 프로그램인 ‘기업공시 길라잡이’가 신설된다. 대표이사, 공시실무자, 지분공시 의무자 등 공시주체별로 쉽게 공시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공시업무 지원시스템 제공하는 것이다. 공시주체별로 맞춤형 업무가이드, 공시항목별 원스탑(제도안내-업무절차-작성사례)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공시업무 스케줄 시스템을 새로 만들었다.

공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에 체계적인 가이드와 공시주체별로 구분된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해 공시누락 등 공시위반리스크를 축소하자는 차원이다.

공시정보 활용마당이 확충되면서 투자자, 전문이용자가 더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시정보 활용마당은 이용자가 기업이 제출한 공시서류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뽑아내 회사별로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공시시스템의 메뉴다.

현재 정기보고서 6개 항목에 대해 제공되는 검색 기능을 12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사업보고서상 재무제표를 이용가능한 재무데이터로 변환·제공하는 기간을 단축(정기보고서 제출 후 2개월→3일)하고, 비교대상 회사수를 확대(5개 → 상장법인 전체, 금융회사 제외)한다.

또, 현재 회사별로만 단순 조회되는 지분공시를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조건검색이 가능한 환경으로 개선한다. 5% 보고자, 임원·주요주주 등 보고자별로 과거 2년간 보고내역·사유, 주요 계약 현황 등 조회를 할 수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가 원하는 기업정보를 쉽게 추출해 비교·분석해 투자의사결정 역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상장법인의 지분변동 현황을 다양한 조건으로 조회할 수 있어 지분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투자정보로서 효용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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