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등장인물 소개 ‘인간 코타츠’ 논란…“지금이 어느 땐데?”
‘황금정원’ 등장인물 소개 ‘인간 코타츠’ 논란…“지금이 어느 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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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정원'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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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적절치 못한 등장인물 소개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불매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극중 한지혜가 맡은 은동주역을 ‘인간 코타츠’라고 표현한 것.

‘황금정원’ 공식홈페이지는 등장인물 소개에서 은동주(한지혜 분)에 대해 “화려한 미모는 아니지만 야생화처럼 볼수록 사랑스러운 여자! 성격 또한 콜라처럼 톡 쏘고 날콩처럼 신선한 귀여운 여자! 나이답지 않게 인생의 쓴맛만을 잔뜩 경험한 불운아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좋은 면을 찾아내려는 무한긍정주의자! 통장 잔고 제로의 프로 알바 인생이지만 돈 대신 넘치는 사랑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보듬는 인간 코타츠!”라고 밝혔다.

코타츠는 일본에서 흔히 쓰는 화로형 난방기기로, 주로 테이블 아래에 설치해 담요나 이불을 덮어 사용한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 등을 통해 “지금 코타츠가 웬말이냐”, “인간 난로라고 하면 되지 잘 알지도 못하는 일본 단어를 꼭 써야만 했나”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로 20일 시청률 7.4%(닐슨코리아. 2회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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