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배우는 생존수영 워터파크보다 더 재밌네… 성남금융고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실’
학교서 배우는 생존수영 워터파크보다 더 재밌네… 성남금융고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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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간이 수영장 설치
수상안전 기초지식 등 배워
전교생 90% 참여 ‘인기만점’

성남금융고등학교(교장 전호진)는 8월 19~24일 ‘2019년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운영한 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성남금융고가 지난 1월에 참가 신청해 2월에 선정통보를 받았다. 성남금융고는 1학기부터 학생·학부모·교사들에게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홍보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었다. 2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생존수영 교실운영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간이 수영장(10m×20m)을 설치했다. 이후 1학년 1반과 2반부터 기본 2시간, 체육시간에 2시간을 더해 학급당 최소 4시간이상을 생존수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해양수산부는 예산을 지원했고, 한국해양소년단에서는 실무적으로 운영하면서 본교에 6명의 강사를 지원해 주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학생들이 소수 참여했으나,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지원자가 늘어 전교생 561명 중 90%이상이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실은 학생들의 수상안전에 대한 기초지식과 위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 교실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수영능력도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학생들의 수상활동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됐다.

1학년 이서윤 학생은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보다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됐고 생존기술도 배우니 수상위험에 자신감이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배 체육교사는 “이번 생존수영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수상시설에 직접 가지 않고도 학교에서 수상안전 교육을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안전능력을 갖추게 된 것, 그리고 흥미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점이 의미가 컸다”고 평가했다. 미디어경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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