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열음의 축제’ 전국동계체전 18일 개막…경기도, 종합우승 18연패 도전
‘눈과 열음의 축제’ 전국동계체전 18일 개막…경기도, 종합우승 18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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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대제전인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8일 개막해 21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강원도를 비롯, 경기도, 서울시, 경상북도 등 4개 시ㆍ도에서 분산 개최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빙상(스피트스케이팅ㆍ쇼트트랙ㆍ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ㆍ크로스컨트리ㆍ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ㆍ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등 2개 시범종목을 포함 총 7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이들 종목 가운데 시범종목인 산악과 정식 종목인 컬링이 사전 경기로 이미 일정을 마쳤다.

빙상은 스피드스케이팅이 태릉국제빙상장, 쇼트트랙이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 피겨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리며, 스키 알파인은 용평리조트, 크로스컨트리는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 스노보드는 휘닉스평창에서 치러진다. 바이애슬론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서 열린다.

지난해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으로 동계체전 사상 최다 연속 우승 신기록을 작성한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연승행진을 ‘18’로 늘리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578명(선수 448명ㆍ임원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92개로 총 1천276점을 득점, 경쟁 시ㆍ도인 서울시와 강원도를 따돌리고 정상을 지킨다는 각오다.

이미 경기도는 사전 경기를 마친 컬링이 종목우승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최강’ 빙상이 18연패에 도전하는 등 전 종목에 걸친 고른 전력을 앞세워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경기도 선수 가운데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의 신선웅(천보초), 박상언(동두천고)이 4관왕, 스키 크로스컨트리 이건용(경기도체육회)이 3관왕에 도전하는 등 총 26명의 다관왕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종합 10위 목표의 인천시는 162명(임원 56명, 선수 1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개ㆍ폐회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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