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슨대 이현중, 미국대학농구 콘퍼런스 '신인 베스트 5' 선정
데이비드슨대 이현중, 미국대학농구 콘퍼런스 '신인 베스트 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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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중.데이비드슨대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차세대 에이스’ 이현중(20ㆍ데이비드슨대)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 활약을 바탕으로 2019-2020시즌 콘퍼런스 신인 베스트 5에 뽑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데이비드슨대 1학년인 이현중은 11일 소속 콘퍼런스인 애틀랜틱 10 콘퍼런스의 이번 시즌 신인 베스트 5에 선정됐다.

이현중은 키 201㎝의 높이와 정확한 슛능력을 갖춘 포워드로 2019-2020시즌 애틀랜틱 10 콘퍼런스 주간 최우수 신인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을 만큼 미국 현지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8.4득점,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984년 LA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인 성정아 수원 영생고 예체능부장과 고려대와 실업 명문 삼성전자에 선수로 활약한 이윤환 삼일상고 농구부장의 아들인 이현중은 지난해 데이비드슨대에 입학했다.

이현중이 진학한 데이비드슨대는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나온 학교로 유명하다. 이현중은 1989년부터 데이비드슨대 지휘봉을 잡아 커리를 직접 가르치기도 한 밥 맥킬롭(69) 감독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한편, 이현중은 수원 매산초 4학년 때 농구에 입문해 이후 삼일중을 거쳐 삼일상고 2학년때까지 국내에서 활약했고 호주의 NBA 아카데미로 진출했다.

학창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현중은 삼일상고 재학 때 팀의 전국대회 5관왕에 기여했고, 2017년에는 17세이하(U-17) 세계농구선수권에서는 한국 농구 사상 첫 8강행을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 주목을 받은 이현중은 NBA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아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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