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중소기업 위기 극복 도와달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민주당에 제 21대 총선 정책과제 전달
“어려운 시기, 중소기업 위기 극복 도와달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민주당에 제 21대 총선 정책과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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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경기도 중소기업 정책 과제’ 전달식에 참석한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진표 의원 등 참석자들이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26일 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경기도 중소기업 정책 과제’ 전달식에 참석한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진표 의원 등 참석자들이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경기중소기업회장 추연옥)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경기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을 전달, 적극적인 입법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중기중앙회 경기본부는 26일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제21대 총선 경기도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 경기중소기업계에서는 추연옥 회장과 도내 협동조합 이사장, 이기중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민주당에서는 김경협 도당위원장, 김진표 의원(경기지역 선대위원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광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계가 전달한 정책 과제는 총 20개다. 우선 경기중소기업계는 도가 전국 최대 경제규모를 갖춘 광역지자체임에도 전담 조달청이 없어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불편함이 심화하고 있다며 경기조달청 신설을 건의했다.

또 경기도의 가구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가구 중소기업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과 전체 산단 면적의 45%에 달하는 노후 산단 문제 해소를 위한 ‘노후산업단지 고도화 지원’ 등도 제안했다.

이밖에 ▲지역화폐 가맹점 가입제도 개선 ▲안산섬유패션클러스터센터 설립 ▲반월시화단지 배출시설 허가 제한 지침 개선 ▲전통시장 편의시설 확충 ▲경기북부섬유패션트레이드센터 건립 ▲경기북부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설 등이 건의사항에 포함됐다.

아울러 경기중소기업계는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애로사항 17개’와 전국 중소기업계의 애로 사항이 담긴 ‘코로나19 관련 긴급 중기피해 실태조사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제언 17선’도 함께 전달했다.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과 중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들의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며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의욕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이번 총선을 통해 경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러 가지 대책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 시기를 잘 넘겨서 중소기업의 활력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현재 정부는 다양한 금융대책과 시장안정 대책을 만들어서 경제활력을 이끌고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늘 건의된 안건을 자세히 살펴보고 당에서 논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이희건)도 경기북부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설 등 기업활성화를 위한 ‘제21대 총선 정책과제’를 민주당 경기북부 선거대책위(위원장 정성호)에 전달했다. 김창학ㆍ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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