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환기하다...이성우 작가 사진전 <추상의 사유>
추억을 환기하다...이성우 작가 사진전 <추상의 사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갤러리강호는 이성우 작가의 사진전 <추상의 思惟(사유)>를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이성우 작가는 과거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퇴직 후 사진작가로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꽃을 이용한 추상적인 표현으로 색의 다양한 경계를 조화롭게 표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이는 사실, 사물에게 있어 그 이상의 색감을 찾고 정서적 여유와 공감을 제공하려고 한다.

전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사라져가는 옛 추억 속 향수를 주제로 한다. 소재는 꽃으로 꽃의 이미지와 자연적 사실성에 집중했다. 꽃을 확대해 암술과 수술을 조명하거나 의도적으로 뿌옇게 표현해 추상적인 느낌도 더했다. 작가는 꽃을 확대하거나 뚜렷히 드러나는 작품에서는 사진적 표현을 강조했다. 추상적인 작품을 통해서는 이미지에서 오는 느낌을 통해 상상의 창조적 탐미욕구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과 잎을 소재로 추상적인 표현을 펼치는 데 초점을 뒀다”라며 “이를 통해 색의 다양한 표현이 가능함을 강조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눈에 보이는 사실 이상의 색감을 꾸준히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