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넘긴 경기도, 평균 나이 40.8세 …인구 16만2천513명 증가
‘불혹’ 넘긴 경기도, 평균 나이 40.8세 …인구 16만2천51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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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평균 나이가 40.8세로 ‘불혹’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한국인 평균은 42.6세다. 또 경기도 인구는 1천323만9천666명이었고 전년대비 16만2천513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태풍·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1조3천488억원이 쓰였고, 보이스피싱 등을 당해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신청한 숫자는 799건에 달했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2020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계연보는 지난해 말 기준 행정관리와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행안부 업무와 관련된 8개 분야 총 329개 통계표로 구성된다.

먼저 주민등록인구는 5천184만9천86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경기도는 인구 1천323만9천666명으로 전년대비 16만2천513명이 증가했다. 인천은 295만7천26명으로 전년보다 2천384명이 늘어났다.

경기도 평균연령은 40.8세 였고, 남성 40.0세, 여성 41.7세로 여성이 1.7세 더 많았다. 인천은 평균연령이 41.6세이며 남성은 40.7세, 여성은 42.6세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평균 36.9세로 가장 낮았으며 전남이 46.2세로 연령이 제일 높았다. 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은 48세(1971년생)로, 94만1천96명에 달했다.

태풍·호우로 입은 피해는 2천162억원에 달했다. 피해 복구에는 1조3천488억원이 쓰였다. 전년 대비 재산피해액은 53%, 복구비는 204% 늘어난 수치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비가 1조3천203억원으로 전체의 97.9%를 차지했다.

보이스피싱 등으로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돼 변경을 신청한 건수는 799건으로 전년 대비 42.7%(239건) 증가했다. 593건(74.2%)이 보이스피싱·신분도용 등을 당했고, 가정폭력·상해·협박·성폭력 등 사유가 나머지 206건(25.8%)이었다.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신고가 급증했다.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을 1분 간격으로 찍어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서비스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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