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클린 서구'위한 악취 저감 노력 지속
인천 서구, '클린 서구'위한 악취 저감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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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디지털 뉴딜을 적용한 악취 감소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통해 신속하게 민원에 대응해 ‘클린 서구’의 핵심 사업인 악취 감소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구는 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22곳에 원격 악취시료 채취장치를 추가 설치해 악취발생을 예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악취 유발 사업장 배출구에 자동채취장치 19개를 설치한 구는 이달 중으로 7대를 추가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지원하는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자체 보급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15대를 더 늘려 인천에서 가장 많은 41대의 장비를 가동한다.

그동안 악취 민원 처리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 배출구에서 악취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거친 후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만 행정처분을 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지난해 악취방지법이 개정되면서 원격제어로 채취한 시료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이 가능해졌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들어 열악한 서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클린 서구’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 및 신기술 도입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악취&미세먼지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해 각종 첨단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이 밖에도 악취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클린도시과를 신설하고, 악취전담관을 지정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10년 이상 된 낡은 대기방지시설에서 발생한다는 것에도 주목해 ‘대기방지시설 보조금’ 사업 역시 인천 최대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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