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종이컵 대신 텀블러 쓰기…작은 실천으로 환경 지켜야
[꿈꾸는 경기교육] 종이컵 대신 텀블러 쓰기…작은 실천으로 환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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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8월 11일 개최한 100인 학생 온라인공감토론회 현장 모습.

‘생명살림운동’은 지구의 생명체를 위협하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 등을 학생 주도 운동으로 줄여나가는 활동을 의미한다. 생명살림운동은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자’라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이 입장에서 근거해 보았을 때 나는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면서 자원으로 전환하려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전기 같은 생활 필수 자원을 만드는 방법에는 원자력 발전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환경오염의 우려가 큰 발전 방법으로 뉴스에 종종 보도되는 걸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햇빛이나 물 같은 자원은 고갈될 염려도 적고 기존 대비 훨씬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자연의 문제를 덜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기업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점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워야 하고 이 계획을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해 국민들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운동도 같이 필요하다.

이 같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와 함께 소규모로도 우리 한 명씩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 간단하게는 비닐봉지 안 쓰기, 종이컵 등 일회용품 안 쓰고 텀블러 쓰기 등이 있겠다. 특히 ‘1인 1식물 심기 운동’을 전개한다면 각자 조그만 공기정화식물을 심어 키움으로써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심신 안정에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재사용 및 소재 전환 운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재활용도 큰 가치가 있지만 기존의 물품을 화학적 변화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재사용이 재활용보다 좀 더 친환경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또 다른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생분해 물질 프로젝트’를 중장기적으로 실행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가 많이 쓰는 소재가 생산과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에 착안, 처리 시에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국가와 기업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겠다. 여러 기술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 강도는 유사하면서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면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리라 고대해 본다. 단기적으로는 우리 개인부터 화석연료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일회용품을 최대한 자제하며 부득이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재활용 및 재사용을 최대한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해 재활용을 늘리는데 일조해야 한다. 나는 다양한 환경 운동을 꾸준히 전개했을 때 연계성 있는 생명살림운동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환경오염은 자연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되돌아오는 재난임을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한다. 모두가 나중이 아니라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성남 성보경영고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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